당신에게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음악 이야기
오프더레코드 /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매직스트로베리 특집 2탄~
잔잔한 봄을 알리는 음악과 목소리 '이영훈'과의 오프더레코드

이영훈의 음악과 대조적인 느낌을 간직한 홍대 패션의 메카 '스타일난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음악과 장소의 묘한 대비 속에 이영훈의 담백한
읆조림의 호흡이 따스한 봄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홍대 스타일난다 촬영 및 녹음
Produced by DigitalRecord

장소 협찬사 : 스타일난다
http://www.stylenanda.com/
https://www.facebook.com/stylenanda11





01. 봄이 오면 (Live ver.)

02. 별 수 없는 마음 (Live ver.)

홍대 스타일난다 촬영 및 녹음
Produced by Digital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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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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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이영훈님. 
오프더레코드 팬 여러분께 인사와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기타 치고 노래하는 이영훈이라고 합니다.

2. 2006년 홍대에서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클럽 공연을 위주로 활동했고요. 올 해는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

3. 정규 1집 앨범, '내가 부른 그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쌓인 일기를 노래로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놓은 앨범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4.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오셨는데, 작년에 첫 앨범을 발매하셨습니다.
앨범 발매가 늦어진 이유가 있을까요?

앨범이 무의미한 시대라는 생각에 미루기도 했고, 또 녹음한 결과물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미루기도 하다보니까 늦어진 것 같네요.

5. 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어떤 곡이 있을까요?

'안녕, 삐'라는 곡이고요, 처음 만든 노래여서 그렇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반응은 별로인 것 같아요ㅠㅠ

6. 또 이번 앨범에는 루싸이드 토끼, 옥상 달빛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그분들과 얽힌 에피소드라고 할건 딱히 없지만, 녹음하던 기간에 운동을 하다가 십자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했었어요. 보호대를 하고서 녹음실을 왔다 갔다 하는데, 로보캅같다고 웃고
그랬습니다.

7. 이영훈님의 음악은 담담하면서도 이영훈님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본인이 지향하고자 하는 음악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잠깐 듣고 마는 그런 음악이 아니라, 오랫동안 꺼내들을 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8. 음악 외적으로,
취미나 여가시간 주로 즐겨 하는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축구요. 요즘엔 탁구와 볼링도요.

9. 지금까지 다양한 무대위에서 공연을 해오셨습니다. 앞으로 다가온 공연에
대한 소개와 그 밖의 이영훈님의 활동 계획이 궁금합니다.

홍대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요. 홍대 뿐 아니라 전국에 저의 음악이 어울리는 카페투어를
한번 해 보고 싶네요.

10. 마지막으로 오프더레코드 촬영을 끝낸 소감과
팬 여러분께 끝 인사 부탁 드리겠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다들 고생하셨고요, 저도 물론이고요. 하하. 잘 봐주시고 공연장에서
팬들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