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들려주는 비밀스러운 음악 이야기
오프더레코드 /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트랜디한 음악스타일을 추구하는
아날로그숲(ANALOgSOOp)과 함께한 오프더레코드

언젠가부터 야외에서 풀밴드의 녹음과 촬영에 대한 제약으로
힘겨워하던 찰라, 결국 경비아저씨의 제제를 받고, 몰래몰래
작업을 진행한 가슴 졸이던 순간의 오프더레코드

리얼 사운드축을 기본으로 DigitalSynth의 흡수와 대중적인 코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댄서블 그루브가 종합적으로 가미된
파퓰러한 사운드가 온 샛강을 가득 메운 경쾌한 시간이었습니다.

01. 마음아파 (Live ver.)

@여의하류 샛강 다리밑 촬영 및 녹음
Produced by DigitalRecord

02. 그리워 하게 될 날들 (Live ver.)

@여의하류 샛강 다리밑 촬영 및 녹음 
Produced by Digital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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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숲(ANALOgSOOp)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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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디지탈레코드 입니다. 아날로그숲(ANALOgSOOp) 멤버 소개와
팀이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아날로그숲은,
보컬 고은과 . 드럼 서주 . 베이스 보트로 이뤄진 밴드입니다.
그리고,가족같은 전속세션(?)기타를 맡고있는 김태형군이 함께합니다.
팀명의 의미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화려한 디지탈음악의 홍수속에서,아날로그적 감성을 간직한다는의미라고 할까요~,,,ㅎㅎ

- 아날로그숲(ANALOgSOOp)이 결성된 계기를 말씀해주시겠어요

아~생각해보니 시간 참 빠르네요,,,^^
2008년 여름 야심차게 앨범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인의 소개,소개로 고은과의 만남은 이루어졌구요, 드럼치는 서주와 베이스치는 보트는
학교 동기로 쭉 음악적 교류를 함께 해 오다가 아날로그숲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아날로그숲(ANALOgSOOp)은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 팀인가요?

리얼사운드(직접연주)를 중심 축으로
댄서블한 그루브.종합적으로 간미된 파퓰러한 사운드의 조화.
대중적인 코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려 노력합니다.

- 이번에 오프더레코드를 통해 연주한 곡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첫번째곡 "마음아파"는,
코드진행의 심플함과 후렴구에 반복된 가사로 흥겨움을 느낄수있는 자칭 아날로그숲의 후크송!
두번째곡 "그리워 하게 될 날들"은,
감성적 자연스러운 표현에 많을 노력을 귀울인 곡 입니다,
스트링 편곡을 더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수 있는 아날로그숲 대표 발라드곡!
 
- 음악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뻔한 얘기라 할수있지만,
아날로그숲 음악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마음을 받았을때 보람과,힘과 고마움을 느끼구요,
힘들었던 순간이라,,,,,믿음이 무너지는 순간~,,,그리고 무관심~

- 아날로그숲(ANALOgSOOp)의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정해진 룰은 없구요,
간단한 뼈대의 곡이 만들어 지고, 으쌰으쌰 살을 붙이고 옷을 입혀서 곡을 완성합니다~^^

- 앞으로의 음반 및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저희 아날로그숲은 2012년 3월 미니앨범"DRAMa"를 발매했구요,
새로운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활동할 계획을 갖고있어요,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좋은무대를 보여줄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프더레코드 촬영한 소감을 말씀해주시겠어요?

정말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었습니다~
라이브 녹음과 촬영을 그것도 스튜디오가 아닌 거리에서는 처음이라,,기대반 걱정반 그리고
설램임도 간직하며 촬영에 임했구요
작은 에피소드들과 함께 잼있고 유쾌하게 촬영한거 같아 좋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