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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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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Musical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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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길 -The R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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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Musical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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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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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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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아시안 하이웨이 | | 02. 내가 가는 길 | | 03. 또 무너졌네 | | 04. 리더십 | | 05. 어때? | | 06. 완벽한 집 | | 07. 왜, 난 | | 08. 꿈앤들 어찌 잊으리 | | 09. 길 Rep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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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Musical Company
- 뮤지컬 [길 -The Road] -
뮤지컬 길(The Road)
EG Musical Company 신작 뮤지컬 길(The Road) OST
2018년 8월 30일부터 9월1일 양일간 김천 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77인의 영웅]이 누적 관객 4,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첫 공연을 마쳤습니다.
2019년에는 뮤지컬 길(The Road)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서기 위해 EG Musical Company는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Musical Synopsis]
2023년 추풍령 휴게소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AH1 개통식이 열린다.
세희는 개통식에 참석해 증손주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1956년,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6.25 전쟁통에 돌아오지 못해 고아가 된 재혁은
"길이 이어져 있으면 반드시 만나게 된다."라는 아버지의 말씀을 좌우명처럼 새기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를 위로하는 것은 친구인 계령, 성면과 그의 연인 세희뿐이지만
재혁은 그들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배우며 힘을 얻는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어느덧 1969년, 전도유망한 건설 설계 기술자로 재혁과 간호사 세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있고 친구인 계령과 성면도 재혁을 따라 건설현장 인부가 되었다.
어는 날 그들이 일하는 경부고속도로 대전-대구 구간의 임시 교량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현장을 지휘하는 중령은 개통 일을 맞추라는 상부의 지시를 따르느라 공사를 강행하고
재혁은 그런 중령에게 맞서며 부딪친다. 설상가상으로 현장에 있던 성면이 쓰러지고
세희의 친구인 억순이 그를 살려내는데 성면은 억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 일을 통해 친구가 된 다섯 사람은 연화지에 둘러앉아 재혁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언젠가 통일이 되면 다 함께 차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아시안 하이웨이를 통해 온 세계를
여행하자는 꿈을 꾸고, 재혁은 세희에게 프러포즈하며 평화로운 한때를 보낸다.
몇 개월 뒤 마지막 구간인 당재 터널 공사장으로 오게 된 재혁 일행. 비가 계속 오는 와중에도
중령은 인부들을 닦달한다. 시멘트도 마르기 전에 발파를 강행하자 인부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퍼지고
재혁은 인부들을 지켜주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 상황에도 아랑곳없이 발파를 강행하는 중령에게
다시 한번 맞서는 재혁, 그 과정에서 중령은 재혁의 아버지가 6·25전쟁 중 돌아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1950년의 피비린내 나던 과거를 떠올리는데….
[앨범 리뷰]
AH1(아시안 하이웨이 1)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길(The Road)은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목숨 바친 77명의 영웅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탑은 김천시 추풍령 휴게소에 있습니다.
그 기념탑 계단이 77계단이고 뮤지컬 길(The Road)은 그 계단의 첫 단에서부터 시작하여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AH1(아시안 하이웨이 1)은 일본의 도쿄를 출발점으로 하여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동남아시아, 인도를 거쳐 터키와 불가리아의 국경선을 종착점으로 합니다.
종점인 터키에서는 유럽 고속도로 E 80을 따라 불가리아, 세르비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에 이르게 됩니다.
아직은 갈 수 없는 길이지만 1959년, UN 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지역 도로망을 구상했습니다. 여기에는 2017년 기준으로 남·북한 포함 30개국이 가입하였습니다.
아시아의 미래가 흐르는 새로운 생명선 아시안 하이웨이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의 해,
김천시 승격 70주년의 해인 2019년 뮤지컬 길(The Road)로 더 높이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번 앨범은 뮤지컬 길(The Road) 넘버들을 다시 듣고 싶어 했던 관객들에게 추억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심코 지나갔던 그 길들을 만들기 위해 희생했던 우리들의 영웅들을 기억하는 마지막 계단이 되길 바랍니다.
[제작회사 소개]
EG 뮤지컬 컴퍼니는 2014년에 창단되어 뮤지컬 <기적소리>, <기억을 걷다>, ,
, <77인의 영웅>, <들불> 등 다양한 뮤지컬을 제작, 창작해왔습니다.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에서도 최고의 학교로 손꼽히는 NYU Tisch School of Art의
Musical writing 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뮤지컬의 작곡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응규 감독을 중심으로,
그와 함께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쓰고 연출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작가 오서은(설화),
뮤지컬을 직접 제작하면서 동시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드럼연주자자 제작 감독인 조장일
세 사람이 만들어가는 EG 뮤지컬 컴퍼니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는 새로운 소재와 형식을 갖춘
웰 메이드 뮤지컬을 만드는 것에 온 힘을 쏟는 젊고 열정 있는 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작품세계를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 만할 것입니다.
[Song Number]
1. 아시안 하이웨이(3:23)-합창(정태준,박혜민,고봉조,정효진,율하,김현성,설화,김태윤,이루다)
2. 내가 가는 길(5:10) –재혁(정태준),세희(박혜민),아역 세희(설화),아역 재혁(김태윤)
3. 또 무너졌네(4:10)-재혁(정태준),세희(박혜민),억순(정효진),중령(고봉조),간호원/코러스(율하) 간호원/코러스(설화),인부/코러스(김태윤)
4. 리더십(2:10) – 중령(고봉조)
5. 어때? (2:49)- 재혁(정태준),세희(박혜민),억순(정효진),성면(김현성),개령(김태윤)
6. 완벽한 집(4:13) –재혁(정태준),세희(박혜민),할머니(율하)
7. 왜,난(3:49) –재혁(정태준), 아버지(고봉조) ,어린재혁(이루다)
8. 꿈엔들 어찌 잊으리(4:40)-할머니(율하)
9.길 Reprise (4:28) – 재혁(정태준),세희(박혜민),중령/아버지(고봉조),억순(정효진),할머니(율하),성면(김현성),코러스(설화),코러스(김태윤),손주(이루다)
[Credits]
Composer,Producer _ 이응규(Lee Eung-gyu)
Lyrics,Vocal Directing _ 오서은(Oh Seo-Eun)
Orchestration & MIDI _ 이응규(Lee Eung Gyu)
Guitarist _ 조영목
Musical Actors _ 정태준, 박혜민, 고봉조, 정효진, 율하, 김현성, 설화, 김태윤, 이루다
Music _ EG Musical Company
Sound directing & Mastering _ 이형우
Rexord and mix _ 김지혜
Rexord at _ Studio RE
Design _ 서혜인
제작총괄 _ 박경식
음악수퍼바이저 _ 이태원
총괄기획실장 _ 박지은
총괄기획팀장 _ 김동규
제작 주관 _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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