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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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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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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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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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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UN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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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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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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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내 평생 가는 길 470(새 413장) | | 02.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483(새 539장) | | 03.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511(새 314장) | | 04. 아 하나님의 은혜로 410(새 310장) | | 05. 구주의 심자가 보혈로 182(새 250장) | | 06.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 | 07.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442(새 569장) | | 08. 나 같은 죄인 살리신 405(새 30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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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 내 평생 가는 길 -
01 내 평생 가는 길 470(새 413장) - <평안과 위로>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커다란 역경 속에서 훌륭한 찬송이 탄생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찬송 역시 그러하다. 작사자 스파포드 교수는 시카고 대화재사건때 온 재산을 잃어버렸다.
그 사건이 있은 직후에 그는 상심한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유럽여행을 계획했다.
그러나 자신은 화재를 입은 무디 교회를 보살피기 위해 남아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부인과 네 딸을 실은 여객선이 영국 배와 충돌하여 그의 네 딸을 포함한 226명 승객이 익사당했다. 이 소식을 듣고서,
그는 찢어질 듯한 마음의 아픔을 느꼈으나 이내 신앙으로 극복하고 이 찬송 시를 지었다.
02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483(새 539장) - <기도와 간구>
O Steal Away Softly to Jesus
가사 내용이나 곡조 모두에 있어, 진실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는 자의 겸손하고도 간절한 심령 상태를 생생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후렴가사는 은밀하고 진실한 기도를 적극 권장하는 내용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신자들의 중심을 통찰하시므로,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기도에 귀 기울이지 않으신다.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간절한 기도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 홀로 하나님과 은밀하고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일 역시 너무도 중요하다.
이러한 은밀한 기도를 통해 자신의 진실된 모습을 발견하고 주님 앞에 날로 새로워지는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03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511(새 314장) - <제자의 길>
More Love To Thee, O Christ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기를 소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매절 가사와 곡조마다 깊이 배어 있는 찬송이다.
이 찬송은 프렌티스 여사가 개인적으로 큰 슬픔을 당했을 때 지은 것이다.
1850년경 그년 얼마되지 않는 기간 동안 두 명의 자녀를 차례로 잃고서 큰 슬픔과 비탄에 잠겨 있었다.
그 고통스러운 기간 동안 그녀는 구약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이야기를 읽으며 고통을 극복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때 ‘내 주를 가까이’(364장)라는 찬송의 가사가 생각났다. 그리고 그가사 내용을 묵상하는 가운데 이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
04 아 하나님의 은혜로 410(새 310장) - <은혜와 사랑>
I Know Not Why God’s Wondrous Grace
은혜로운 가사 내용과 곡조 때문에 평상시는 물론이고 특히 부흥 집회 때 신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찬송이다.
이것은 휘틀 대령이 디모데후서 1:12을 바탕으로 지은 것이며, 후렴 가사에 성구 내용이 잘 집약되어 있다.
매절 가사마다 너무도 큰 하나님의 사랑을 ‘난 알 수 없도다’라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강조하였다.
그러고 나서 후렴 가사에서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고백한다.
그 사실이란,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자신을 늘 돌보아 주시는 주님이 엄연히 존재하신 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아시고 또 채워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다.
05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182(새 250장) - <속죄>
Down At The Cross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속죄함을 받은 영혼의 북받치는 감격과 기쁨을 노래한 찬송이다.
작사자는 그러한 감격을 이기지 못하여 함께 찬송할 것을 반복적으로 권고한다.
이 찬송의 성경적 배경은 히브리서 9:14이다. 구약 시대에는 희생제물을 바침으로써 속죄제를 드렸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표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친히 대속의 희생제물로 드림으로써,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의 길을 마련하셨다.
십자가의 보혈은 우리의 죽은 행실을 능히 깨끗게 하고 영원한 천국 본향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한다.
06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Without Love… We have nothing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없으니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나 있는 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사랑은 영원하네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불의 기뻐하지 아니하네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없으니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나 있는 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소용없네 사랑은 여영원하네 영원하네 영원히
07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442(새 569장) - <인도와 보호>
Savior Like A Shepherd Lead Us
원래 젊은이들을 위해 작시된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가사 내용의 반복과 빠르고 경쾌한 곡조로 인해 어린이들도 상당히 많이 부른다.
작시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선한 목자와 양으로 각각 묘사했다.
우리 인생은 제각기 뿔뿔이 행한다면 멸망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인생에게는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따를 수 있는 확실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주님은 마치 목자가 양을 먹이며 잔잔한 물가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듯이,
성도들을 신령한 양식(말씀)으로 먹이시고 반석의 생수(성령)로 마시게 하신다.
08 나 같은 죄인 살리신 405(새 305장) - <은혜와 사랑>
Amazing Grace
존 뉴턴이 역대상 17:16,17을 바탕으로 하여 지었다고 한다.
곡조는 미국의 전래 가요를 엑셀이 편곡한 것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있다.
뉴턴의 묘비에는 그의 생애가 이렇게 요약되어 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이었던 존 뉴턴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긍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믿음을 전파하며 버킹검에서 16년간을 올니 교회에서 무려 27년간을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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