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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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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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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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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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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N Entertai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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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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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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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나를찾아서(Feat.김미정,공민영) | | 02. 놀자(Feat.김병화,공민영,장봉균) | | 03. LastWinter(Feat.이희갑,하기유) | | 04. 버스를 타고 | | 05. GodSaid(Feat.김미정,윤영은,이예진) | | 06. B.I.G. | | 07. LastWinter_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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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스트 소개
TRiAN은 셋을 뜻하는 'Trio'의 'TRi'와 음악가를 뜻하는 'Musician'의 'AN'을 합쳐서 만든 단어로 세명의 연주가가 만들어가는 음악을 뜻하며, 팀 멤버로는 '박인규'('Beat In God', 드럼 및 퍼커션), '서재원'('Sonicfinger', 피아노 및 신디싸이져), '한이성'('Kilt Han', 콘트라 및 일렉베이스/사운드엔지니어)의 세명의 연주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다른 연주자들을 피쳐링하여 얻은 음악적 상승효과로 자신들의 여러가지 음악세계를 표현하며 추구하는 팝재즈 밴드입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과와 CCM과에서 강의하는 교수님 세명이 2년전 의기투합해 밴드를 형성, 연습 및 운영해오다가 자작곡들이 어느정도 만들어지고 그 수가 늘어나서 이번에 음원을 제작하였고, 각 개인적으로는 꾸준한 세션활동과 음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노련한 뮤지션들입니다.
- 음반리뷰
각 트랙의 음악 스타일에서도 알 수가 있듯이 한 쟝르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가지 음악을 자유롭고 쉽게 만들어는데 중점을 두었고 보컬을 피쳐링하여 가사가 있는 곡들과 세명의 연주력이 돋보인 연주곡들로 다양하게 수록이 되었으며, 사운드 또한 일렉트릭한 사운드에서 부터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팀 멤버 모두의 장점을 살리면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이 앨범에 담아내었습니다.
이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첫 트랙 '나를 찾아서'는 팀의 베이시스트이자 사운드 엔지니어인 '한이성'씨가 런던에서 유학생으로 있을때 작업하였던 곡을 팀에 성격에 맞춰 편곡하고 한국어로 개사하여 만든곡으로, 현재의 삶과 장소에 그치지 않고 나를 찾아서 자유롭게 정진하겠다는 소망을 노래한 곡입니다.
전주에는 맛깔나는 콩가 리듬연주와 리드미컬한 피아노 반주, 유학시 친구였던 실제 영국흑인 '클레어(Claire)'씨의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메인보컬인 '김미정'씨와 랩을 담당한 "공민영"씨의 열창이 잘 드러난 Pop Funk 스타일의 곡입니다.
두번째 트랙인 '놀자'라는 곡은 '한이성'씨가 지향하는 Electronic Funk를 대중성있게 풀어본 Acid Pop 스타일의 곡으로서 곡 전반에 흐르는 흥겨운 리듬과 같은 학과 교수이면서 밴드 'The Beam'의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김병화' 씨의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보컬에 각인되는 심플한 가사와 첫번째 트랙에서 랩을 담당했던 '공민영'씨의 각운을 살리는 랩이 더해지면서 더욱 리듬적인 흥을 돋우고, 음역대를 휘젓는 베이스의 흥미로운 음색이 인상적인 사운드의 곡입니다.
특히, 이 곡은 오늘날 심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자살문제를 인식하여 가사를 만든 곡으로서, 청소년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사랑하며 놀다보면 서로 소통이 되고 이해가 되어 자살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담은 곡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트랙인 'Last Winter'는 이 팀의 건반인 '서재원'씨가 작곡 및 '박인규'씨와 공동작사한 곡으로, 원래는 일곱번재 트랙에 있는 연주곡 버젼에 성악가이면서 같은 학과 교수인 '이희갑' 씨의 성악 보컬이 입혀져 재즈와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곡입니다. 가사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난 겨울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으로서 섬세하며 감성어린 '서재원'씨의 장점을 잘 살린 곡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네번째 트랙인 '버스를 타고'는 이 팀의 어쿠스틱한 재즈사운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Easy Listening 계열의 Pop Jazz 스타일의 연주곡으로서, 건반인 '서재원'씨의 감성어린 피아노 연주와 잘 짜여진 드럼과 콘트라베이스의 리듬섹션이 어우러진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어린듯한 곡입니다.
다섯번째 트랙인 'God Siad'는 창세기 1장 26절의 성경구절과 '서재원'씨의 오르간 연주를 모티브로 하여 CCM으로 만든 Gospel 스타일의 곡으로서간단한 코드구성위에 쉬운 선율의 선창, 후창으로 그려낸, 이 팀의 신앙고백이 담겨진 곡입니다. '서재원'씨의 작곡과 팀 멤버 모두가 성경구절을 인용한 작사에 참여하였고, 첫번째 트랙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였던 '김미정'씨와 백석예술대학교 CCM과 학생인 '윤영은' , '이예진' 의 중저음을 살린 코러스를 더한 곡으로서 이 팀의 건반과 일렉베이스 솔로를 짧게나마 들어볼 수 있는 흥겨운 곡입니다.
여섯번째 트랙 'B.I.G.'은 이 팀의 퍼커션이자 드러머인 '박인규'씨의 별칭인 'Beat In God'의 약자로서, 그의 음악성향이 잘 담겨져 있는 곡입니다. '꾸꾸'라는 흑인 아프리칸 리듬에 간단한 코드와 섹션을 더하여 잼식으로 편곡하여 연주한 재즈형식의 연주곡이며, 흥겹고도 탄탄한 리듬에 감성적인 건반 선율이 어우러진 곡으로 팀멤버들의 솔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주 및 후주에 실제 '한이성'씨의 아들인 '한재윤'군의 아기 목소리를 리듬적인 보이스 샘플로 사용하여 더욱 흥미를 더하는 곡입니다.
마지막 트랙인 'Last Winter_Inst.'는 앞에서 언급했던 세번째 트랙의 원곡으로서 재즈의 어쿠스틱한 연주와 전주에서 들려지는 리듬소리 처럼, 이 앨범의 사운드 엔지니어이기도 한 '한이성'씨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기초적인 믹싱기법이 가미된 곡이기도 하며, 겨울을 맞이하며 혹은 보내면서 옛 추억이 담긴 혹은 옛 사랑을 추억하며 이 앨범을 마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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