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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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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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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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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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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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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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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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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RUN | | 02. 까지꺼 (Feat. 이마주, 선우) | | 03. 사표 | | 04. 천천히 | | 05. 무조건 내편 (Feat. 이마주, 선우) | | 06. 사랑합니다 | | 07. 그대는 하늘이 보내준 사람 (Feat. 이마주, 선우) | | 08. 친구야 | | 09. 위하여 | | 10. 가버린 사랑 (Feat. 이마주, 선우) | | 11. 하루에 한번 이별을 고한다 | | 12. 한계 | | 13. 우리가 원하는 건 (Feat. 이마주, 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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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 까지꺼 -
1.RUN
첫 스타트에 자동차 소리를 효과적으로 넣어
우리는 항상 달려야 한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끌려가듯 살고 있지만 나만큼은
그 결단을 능동적으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고
어쩌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해 신나게 표현했습니다
2.까지꺼
하루 하루 눈 뜨면 일어나 해야 할 일들...
내가 하고 싶은 것 보다 하기 싫은 일들이
내가 가지고 싶은 것 보다 버려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은
만남보다 이별이 많은 세상을 우리는 살아갑니다
억지로라도 힘을 내야 갈 수 있는데 한 발 한 발 떼기가 더 어려운 시절
이것저것 안될 때 에는 그냥 ‘까지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린 살아가야 하기에 살아 내어야 하기에 오늘도 웃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모두가 그렇게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3.사표
현대인들은 한번쯤은 사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들로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생각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현대인들의 호주머니 속의 사표를 간직하고만 있어야 하는 얘기들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4.천천히
세상을 살면서 나이만 먹어가는 저를 아이로 표현하고 저한테 달래듯 이야기하는 노래입니다.
뜻대로 안되는 세상일들.
다그친다고 꽃이 피지 않듯~방금 진 꽃을 바로 피우려는 우리의 생각을
노래로 표현해 봤습니다
5.무조건 내편
세상 살면서 니편 내편 나누어 살아가는 현대인들
어쩔 수 없는 현실속에서 그래도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을 그리워합니다.
누가 뭐래도 내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좀 더 세상 살기가 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힘을 받고 위로가 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싶어 만들어 봤습니다.
6.사랑합니다
살아가면서 사랑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게 인연이라 의미를 부여하며 살지만 남의 마음까지 의미를 부여할 순 없기에
조금 늦더라도 이런 사람을 만나 내게서 가장 이쁜 말 '사랑합니다'와 가장 귀한 맘'고맙습니다'를
맘껏 표현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7.그대는 하늘이 보내준 사람
우리는 모두 귀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의미가 있고 태어난 이유가 있는데
세상 잣대에 나누어지고 남들 시선으로 평가받는 사람들,
그 속에서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의 삶을 바꾸려면 우리의 생각부터 바뀌어야 된다 생각하기에
모두가 자존감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하늘이 보내준 사람들입니다.
8.가버린 사랑
문득 생각해 보면 항상 곁에서 나를 챙기고 아껴주는 분들이 있는데
우린 항상 저 너머의 꽃만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옆에 있을 때 잘 해주지 못하고
그 사람이 떠나야 비로서 알게 되는 미련한 사람들을 풍자해 만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옆에 있을 때 챙기고 잘 해 줍시다.
9.친구야
살아가면서 나이 들어 친구를 만든다는 게 참 어렵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몇 안 되는 친구가 있기에 가끔은 힘이 되고 의지가 됩니다.
그런 그들과 오늘 밤 술 한 잔 하고픈 마음이 들기에
우리 포기하지 말자고~~희망을 가지자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10.위하여
모두가 사는 게 힘듭니다.
나만 힘든가 싶은 마음도 들고 찬란했던 내 인생을 뒤돌아보기도 하고~
오늘 밤 나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술 한 잔 정도 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우리 함께 살아가야 할 세월이 아직 남았기에
술잔을 들고 외칩시다 위하여~~~오늘 밤은 너를 위해 위하여~~다시 못 올 이 시간을 위하여~~
11.하루에 한번 이별을 고한다
세상도 맘대로 안되고 사람도 뜻대로 안되는 이 현실속에서 내가 견뎌 내는 방법이
안되는 것들과 이별을 고하며 살아가는 게 내가 사는 방법입니다.
사랑도 이별도 하고 싶은 말도 많은 세상 가슴속에 간직해 봤자 응어리만 질 뿐
그저 하루에 한 번만이라도 안녕이라고 이별해야 살 것 같기에~~
웃으며 살려면 이별도 잘 해야되기에~~~하루에 한번 이별을 고하며 살아갑니다
12.한계
우린 자신의 한계를 알고 살아갑니다.
그것을 뛰어넘으려 애쓰는 분도 있고
체념하고 사는 분도 있고 모두가 자신의 역량대로 살아가고 있지요
핑계를 대는 이유가 문제를 회피하려 함보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그리고 살아가야 한다는 게 중요하겠지요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는 현실
살아내는 게 전부인 저의 변명들입니다.,
13.우리가 원하는 건
세상에게 그리고 나에게 물었을 때
내가 원하는 건 단지 두 글자인 게 많지요
쉬울 것 같아도 어려운 것들
우리가 인간 답게 살아가야 하는데 필요한 단지 두 글자
행복, 사랑, 약속, 평화, 진실,....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저는 오늘도 노래합니다.
Executive Produced by 이경민, 박영운
Recording Engineer 박영운(운 스튜디오)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영운(운 스튜디오)
Arrangement 윤재명
Electric & Acoustic Guitar 윤재명
Chorus 이경민, 이마주, 선우
Designed by 임성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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