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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zam
The East Iraland
뉴에이지
Gruzam
(주)디지탈레코드
2022.11.07
01. Rampair
02. Sailor
03. 수해(樹海)
04. Seaman
05. 사의찬미 (Feat. 박진선)


Gruzam

-The East Iraland-



앨범소개

Gruzam의 첫 EP [The East Iraland]

Gruzam의 음악 정체성에 대한 첫 해답을 여기 내놓다.

한 나라에 속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민족성은 알게 모르게 축적되서
개개인의 예술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Gruzam은 자신만의 음악적 특색을 찾아내고자 '한(恨)'이란 키워드를 기준으로 한(韓)민족만의 색깔과 아일랜드의 색깔을 음악 안에 녹여내고자 하였다.


1. Rampair (Title)

집터를 관장하는 성주신을 노래한 남도민요 성주풀이를 가져와 아일랜드의 음악적 특성을 풀어내 보고자 하였고,

민족의 기상과 역사의 함성을 담아 성주신이라는 키워드로 노래해보고자 하였다.

Rampair는 아일랜드어로 성벽을 뜻한다.

2. Sailor

20세기 초 영국의 식민지배에 대항하는 독립군의 노래로 알려지기도 한 전통적인 아일랜드 민요 (Óró sé do bheatha abhaile)와

곡조를 공유하는 Drunken sailor를 베이스 삼아 피아노로 노래 해보고자 했다.

이 전통민요에 담긴 상징성과 바다를 항해했던 아일랜드인의 기상을 알리고자 한다.

3. 수해(樹海)-나무의바다

한 여행객이 숨겨진 호수를 찾기 위해 숲 속에 들어왔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 어렴풋이 울려퍼지는 새소리를 들으면서 여행객은 당당하게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하지만 걸어 들어갈수록 길은 보이지 않고 여행객은 어지러이 방황하며 나무들 사이를 정처없이 걸어다닌다.

힘든 발걸음과 고꾸라지려는 마음을 다잡고 얼마를 걸었을까.

여행객의 앞에 고색창연한 호수가 펼쳐진다.

그 곳엔 온갖 종류의 새들이 저마다의 노래를 자랑하고 싱그런 나뭇잎들이 호수 표면에 반사되어 자신만의 색을 뽐내려 하고 있었다. 여행객은 눈부신 빛깔들에 압도되어 한 나무에 기대 앉는다.

이윽고 꿈을 이룬 여행객은 따뜻한 햇살과 나무의 그림자 속에서 잠이 든다.//

4. Seaman

기약없는 바다를 끊임없이 나아가는 선원은 목적지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거친파도를 버텨내는 당당함을 가지고 있다.

거칠 것 없이 파도를 가르며 전진하는 범선을 묵직하게 표현하고 몰아치는 파도와 태풍을 버텨내는 선원의 초연함을 곡에 담아 내고자 하였다.

5. 사의찬미

이오시프 이바노비치가 작곡한 '다뉴브 강의 잔물결'을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작사하고 부른 노래 '사의찬미'를 Gruzam의 재해석으로 다시 선보이고자 한다.

국가찬탈이라는 미명 아래 그 분노는 독립운동의 힘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그에 대한 '한(恨)'과 허무함을 표출하는 마음이 되어 나타나기도 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Credit]

1. Rampair (Title)
작/편곡 Gruzam
Piano by Gruzam

2. Sailor
작/편곡 Gruzam
Piano by Gruzam

3. 수해(樹海)
작곡 Gruzam
Piano by Gruzam

4. Seaman
작/편곡 Gruzam
Piano by Gruzam

5. 사의찬미
편곡 by Gruzam
Vocal by 박진선
Piano by Gruzam


Composed by Gruzam
Arranged by Gruzam
Vocal by 박진선
Produced by Gruzam
Recorded & Mixed by Audioguy Studio, Grooming_ent
Mastering by 채승균 @Sonickorea.com
Album directed by 박상민 @Grooming_ent
Art Design by NERD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