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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열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재즈
Arts & Culture SALOME
(주)디지탈레코드
2022.01.20
01. Sam Yeol's Prayer
02. Coffee Maker
03. Unrequited Love
04. Salome New Rag
05. Light Steps
06. She's So......
07. Sometimes My Heart Sings The Fall
08. Tiny Deep That
09. The Song Writer
10. Ladies Bounce
11. Let's Dance
12.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김삼열

-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며]

한 사람의 음악가가 연주하는 순간 외에

무엇으로 직업을 말을 할 수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도 한 가지다...

앨범을 발매해 표현하는 일

맞다. 공연 때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함께 음악을 나누더라도

어쩌면 그날 몸이 안 좋거나 너무 멀거나 바쁘거나...

혹은 장애가 있거나 등등

함께 할 수 없는 이유가 너무나도 많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가진 분들에게 내 음악은 없다. 앨범 외엔 ...

또한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나의 이 소박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몇 년 전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으로 1집 데뷔작을 소화했다.

1집 앨범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 같다.

그 앨범의 아쉬웠던 부분을

차기 작엔 꼭 실현해야겠다는 갈망이 끓어오르니까 말이다

이 2집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

Track 1. Sam Yeol's Prayer

이창훈 작곡.

제자인 김삼열이 음악을 통해 바라고 원하고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희망 담은 기도곡.

Track 2. Coffee Maker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 멍한 움직임에 커피를 내린다. 그리고 그 향기...

거기다 작은 빵이라도 치즈를 얹어 굽는다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음악을 들어보면 아침이지만 꼭 즐거운 기분보다 살짝 센치한 아침이 느껴진다면 제대로 느낀거다.

Track 3. Unrequited Love

어릴 때 짝사랑 한번 안 해본 사람 있냐고 누군가 그랬다. 그랬지.

참 자신에겐 힘든 사랑이다.

어찌 보면 난 늘 그 사랑만 해온 것 같아 그냥 진심으로 곡을 썼다.

짝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브라보.

곡의 템포는 bpm 300을 달리고 있지만 잘 들어보면 부드럽고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그 안에 들여다보면 사랑의 감정이 느껴질 것이다.

Track 4. Salome New Rag

김세영 작곡.

미국 재즈의 태동 이전에 있던 미국의 피아노 음악 형태인 래그타임 방식으로 작곡된 곡으로

문화예술기획을 이끄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세영 님의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기타와 함께 연주해 새로움이 더해진다.

그분의 곡들은 심오하면서도 늘 동심이 느껴지는 감성으로 우리를 이끈다.

Track 5. Light Steps

가벼운 느낌 그러나 의미 있는...

남미 브라질의 삼바를 재즈에 가미하여 가벼운 설렘으로 다가간다.

브레이크 타임마다 가볍고 자유롭게 무언가 말하는 피아노를 들어보라.

정말 살아있는 것 같은 피아노의 언어...

Track 6. She's So......

생각만 해도 벅찬 사람이 있다.

하지만 34년째 모태솔로인 나에겐 사랑은 아직 너무 서툴다.

우울했던 하루의 끝에 그녀를 떠올리면 금세 따뜻한 마음으로 충만해진다.

하지만 아직도 난 사랑은 서툴다.

더는 짝사랑으로 끝나고 싶진 않다.

이 사랑이 나의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그녀를 떠올리며 내 마음처럼이나 뜨거운 음악적 인종인

라티노들의 느린 음악 볼레로 풍으로 이 마음을 표현했다.

Track 7. Sometimes My Heart Sings the Fall

여자에게 봄?? 이 확실히 존재해 보인다.

남자에겐 분명 가을이 있다. 가을에만 가을이 있는 게 아니고 봄여름겨울에도 가을이 있다.

가을 가슴이 느껴질 땐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재즈가, 음악이,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다.

Falling Grace라는 명곡이 너무나 좋아 그 코드 체인지를 빌려오고

그 위에 새로운 나의 가을 멜로디를 실어보았다.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가을의 위대함이 느껴지길...

Track 8. Tiny Deep That

이창훈 작곡.

재즈의 탄생 배경인 뉴올리언즈풍의 음악으로 작지만 깊은 음악의 씨에서

세상의 20세기 이후의 모든 음악의 뿌리가 되어버린 재즈란 음악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곡이다.

Track 9. The Song Writer

요번 2집을 통해 트리오 작곡을 여러 곡 시도하며 작곡가의 기분을 느껴보려고 이 곡을 썼다.

악상이 떠오를 때마다 그 설레는 감정을 곡에 담았다.

누군가 그랬다. 누구나 떠올리는 흥얼거리는 노래가 있다.

엄마의 설거지 중에도 한잔하신 아빠의 퇴근길 흥얼거리는 노랫가락도

사실 세상에 없는 노래를 하실 때가 있다.

누구나 작곡가이다.

재즈를 한 번이라도 들어본 분들이 느낄 수 있도록 스탠다드한 재즈 선율과 화성적 어법을 시도하였다.

Track 10. Ladies Bounce

이창훈 작곡.

1930년대 스윙 시대에 유행했던 싱싱싱풍의 음악으로

겉과 속이 다른 난잡하고 알 수 없는 태동기의 시대 배경을 비웃기라도 한듯한

그저 기쁨이 넘치는 음악으로 묘사된다.

일제 강점기 때 음악이 매우 화려하고 신났듯 말이다.

Track 11. Let's Dance

이창훈 작곡.

2021년 이젠 충주의 공공 저작물이 되어버린 12동네 노래 중 단월동 노래에

씨엘보이스의 작사로 1980년대 세계를 강타했던 디스코 음악으로 재해석한 곡.

엄마 세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곡

Track 12. Angels We Have Heard on High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나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천사들과 함께 영광 올려드리는 찬송가입니다. 할렐루야 영광 받으소서.

[Credits]

프로듀싱 이창훈
기획,제작 Arts & Culture SALOME
녹음,믹싱,마스터링 이창훈 at SALOME STUDIO. KOREA.
편집,디자인 김선희
글 김삼열
레이블 살로메레코드

[Musicians]
All Music Arranged by 이창훈
Composed by 김삼열 (Track 2,3,5,6,7,9), 이창훈 (Track 1,8,10,11), 김세영 (Track 4)
Lyrics by 씨엘보이스 (Track 10,11)
Bass 김삼열
Drums 이창훈 (Track 1~11)
Piano 김세영 (Track 1~11)
Guitar 권오현 (Track 1,4,8,10,11)
Vocals 김순화, 이성경, 원소희 (Track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