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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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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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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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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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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티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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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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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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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virus | | 02. arirang | | 03. sorrow tan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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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리>라는 팀명은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팀원들의 염원이 담겨있다.<엠프리>는 기존의 팀들이(본드음악)중심으로 곡을 편성 연주하는데 반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
개발, 연주하여 일렉음악계의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투지를 다짐하고 있다.
<엠프리>의 음악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FUSION과COMPAC다. 한 단어로 규정 짓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굳이 얘기하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해외 국내시장의 일렉트로닉 장르를 들춰보면 그러한 주류의 여성 그룹들이 허다하다. 국내 시장에서의 일렉트로닉 장르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인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하지만 <엠프리>, 그들의 음악은 너무나도 자유로웠다. 장르에 구속되지 않고 그들만의 스타일로 표현했고, 대중들은 그들에게 빠져들었다.
그들의 음악은 기존의 형식에 많은 장르들을 도입하며(funk, jazz, rock, classic, progressive..등)그들만의 얘기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각종 장르들을 잘 버무려서 그들만의 맛 좋은 비빔밥을 만들어 내어 대중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또한 잡다한 양념들의 집합체가 아닌 꼭 필요한 것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면서 그들만의 COMPACT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아무거나 섞어버리는 잡탕밥이 아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COMPACT FUSION요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그들의 음악은 그래서 거부감이 없다.
그들의 라이브공연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엠프리>만의 순발력이 변화무쌍한 편곡으로 완성되
어 같은 곡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그래서 그들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다. FUSION과 CO
MPACT…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가지를 어울리게 만드는 <엠프리>만의 마법에 찬사를 보낸
다. 이들의 긴 음악여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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