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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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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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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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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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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돌 아이노래 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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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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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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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배추 이파리와 애벌레 | | 02. 개울가의 청개구리 | | 03. 메뚜기와 다람쥐 | | 04. 자장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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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아
- 자연을 노래하는 아이들 -
자연을 노래하는 아이들
‘자연을 노래하는 아이들’ 은 대부분 계절을 느끼며 계절감을 통해 자연을 묘사하는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봄 노래로 배추이파리와 애벌레, 여름 노래로 개울가의 청개구리, 가을 노래로 메뚜기와 다람쥐가 계절의 대표적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거론된 곤충 및 동물을 통해 아이들은 약간의 두려움과 다가가서 만져보고 싶은 마음,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며 어느 계절에서나 아이들은 자연을 즐기고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익혀간다.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면 접촉 시 거리를 두는 것뿐 아니라
휴교, 재택근무, 모임취소 등의 사람들간의 거리 두기를 실시했다.
아이들은 학교나 유치원,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얼마나 답답해 했을까 상상이 되고도 남는다.
아이들에게 유아교육기관, 혹은 학교에 가서 하루 종일 놀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축복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런 일상을 즐거운 맘으로 노래 부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본 앨범은 자연과 어울릴 때 끝 없는 자연의 소재가 아이들 각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때로는 작가를 통한 묘사가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이러한 자연과의 소통을 갖게 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표현이 풍요롭고 신체적으로 건강함을 기원한다.
2020년 7월 16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노래하는 박 향아
앨범소개
아티스트 박향아
발매일 2020. 7. 16.
앨범종류 미니앨범
음악장르 어린이음악 > 어린이음악
기획사 공깃돌 아이노래 연구소
유통사 디지탈레코드
수록곡
𝅘𝅥𝅮 01. 배추 이파리와 애벌레
𝅘𝅥𝅮 02. 개울가의 청개구리
𝅘𝅥𝅮 03. 메뚜기와 다람쥐
𝅘𝅥𝅮 04. 자장가
참여스텝
Planning & Producing 박향아 at 공깃돌 아이노래 연구소
Composer & Writer 박향아 at 공깃돌 아이노래 연구소
Arranger 박찬율
Vocal 하늘소리 중창단, 이소연
Mixing & Mastering engineer 박찬율
All illustrations 심한준
수록곡 해설
01. 배추 이파리와 애벌레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텃밭을 대표하는 엇갈이 배추와 여러 야채에 머물러 성장해가는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두려워하기도 하나 텃밭을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애벌레를 손에 올려놓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한다.
조금 더 관찰하는 가운데 애벌레의 생태를 알아가게 된다.
제 5집 앨범에는 우쿨렐레 반주가 은은하게 깔려있다.
최근 우쿨렐레를 유아들에게 소개하여 발표하는 등의 연주의 기회를 갖기도 하고 유아교사들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노래 지도한다.
그러므로 친근감이 가는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우쿨렐레 반주를 활용하였다.
02. 여름을 노래하는 개울가의 청개구리는 여름이 오기 시작하면 봄부터 낳은 개구리 알에서 올챙이가 되고 개구리가 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 노래는 작자미상의 독일의 곡인데 돌림노래로 불리우는 노래이다.
돌림노래의 특징은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노래 부르면 절로 화음이 만들어져 조화로운 소리의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03. 가을을 노래하는 이미지의 ‘메뚜기와 다람쥐’는 계절의 이미지를 섬세히 그린 것으로
건강에 잠시 적신호가 켜져 힘들어했던 시기에 놓여있던 제자의 자녀를 위해 노래부르며 힘차게 극복하자는 맘에서 만든 것이었다.
유튜브에는 그 소년의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이 노래는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노래이기도 하다.
04. 자장가 이 자장가는 제 1집 앨범 ‘놀이하는 아이들, 노래하는 아이들’에서의 낮잠자기와 박향아 자장가의 대표곡이다.
약간의 전래동요 풍의 가락과 가사를 통해 깊은 잠을 유도하여 휴식을 통한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갖는 다
Credit
박향아는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이며
공깃돌 아이노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제 2의 인생을 동요작가로 창작자의 삶을 살아가는 유아교육학자이다.
현재, 자연이 펼쳐진 삶의 터전에서 아이들의 노래를 작곡, 작사하며 살아있음과 표현할 수 있음의 행복감을 경험하고 있다.
발표앨범으로는 놀이하는 아이들 노래하는 아이들(제1집, 2016), 겨울을 노래하는 아이들(제2집, 2016),
봄 여름 가을 겨울(제3집, 2017), 아이들과 여름 추억 만들기 동요(제4집, 2018)가 있다.
박찬율은 편곡자로 에그 사운드 프로듀서이다.
박찬일은 우쿨렐레 연주가이며 국내1세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다
이소연은 국악과 탱고의 결합한 새로운 장르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퓨전 탱고밴드의 리드 보컬이다.
2018년 영국최대예술제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한국움악팀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최대극장 어셈블리(Assembly)에서 공연하였다.
하늘소리 중창단은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생으로 구성되어 백혜선 초등학교 교사의 지도하에 음악적 성장을 해 오고 있는 중창단이다.
KBS, MBC 등의 창작동요제, 무주 반딧불 동요제, 윤이상 음악제, 국립 국악원 국악 창작 동요제 등에서 매년 2, 3회 이상의 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오페라, 가곡의 밤, 선상음악회, 축제 공연, 등 많은 대회와 음악회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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