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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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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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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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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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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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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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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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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Bangkok Seoul Crunk (ft. MC Petchy the OD-Wan, B-EAZY the Bank) | | 02. Taekwon Muaythai (ft. Thaitanium, Da Killerz) | | 03. U and I (ft. Southside Phu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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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K.G와 DJ L.RAY 로 이루어진 1.5세 출신 2인조 힙합 듀오 Blackdope(이하 블랙돕)은 어린시절부터 힙합 문화에 정통하여 그들이 살았던 미국 현지내의 New Jersey와 San Diego를 오가며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하며, 이후 태국 방콕으로 진출하게 되어 현지의 유명 뮤지션들을 참여 시키기에 이른다.
Bangkok Invaders 라는 파티 DJ, MC 크루를 집단으로 하여 시작한 피쳐링은, 옛 Gancore Club 의 주축 멤버인 MC Petchy가 참여하였고 이후 그화 같은 소속이었던 B-Eazy 를 참여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타이틀곡인 Bangkok Seoul Crunk 에서는 이 두명의 태국 정통 랩퍼가 참여하여 방콕과 서울을 아우르는 국제적인 화합을 나타내는 곡이다.
두번째의 노래인 Taekwon Muaythai 에는 태국 활동 경력의 굵직스러운 뮤지션들이 참여하였는데, 일본 그룹 M-flo 와 미국의 50 Cent 와도 함께 하였던, 태국 최고의 힙합그룹인 Thaitanium 이 등장한다. 아울러 태국 힙합계에서의 뼈가 굵은 Da Killerz 라는, 단지 힙합에만 고착되있지 않으며 멀티 장르를 다루는 그룹이 참여하였다. 태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무예인 무에타이와 태권도의 화합, 즉 문화와 지역적인 것은 다르지만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서 각 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끼리의 만남이라는 뜻에서 제작된 곡이다.
U and I 는, 그야말로 Special Collaboration 으로 명명된 곡인데, 가장 많은 태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국민적 실력파 여가수인 Mint-Kanitta 가 훅부분에 참여하고, Thaitanium 의 회사 소속인 Southside Phuket 멤버들, 그리고 아울러 Eazy 와 TJ 라는 MC들과 Lil One 이라는 남자 보컬리스트까지 참여한다. 태국으로 발매되는 다른 앨범에는 이 곡의 다른 버젼이 있으며, 특별판 합작품으로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곡이다.
위의 모든 곡들은, 태국내 Top 3 프로듀서중 한명인 D-Fenucci 라는 이탈리아계 혼혈 태국인 프로듀서가 작곡하였으며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참여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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