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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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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이(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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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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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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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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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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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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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괴뢰사 (A Puppet Player) | | 02. 변환척도 (Flexible Sc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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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이(O.Y.)
- O.Y.-
밴드명 : O.Y.
- 2곡의 싱글이 담긴 셀프타이틀 [O.Y.]
O.Y. 는 2017년 4월에 결성된 2인조 밴드이다.
밴드명은 Oh! whY? 의 약어로 모든 답의 정오 여부는
대전제에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속내를 표현한 것이다.
대전제의 옳고 그름에 따라 답안이 바뀌므로,
당연히 대전제에 대한 의문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그들.
그들은 근본에 대한 물음을 이어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Style
Alternative Music , Indie Music
-Members
드럼 : 전자스님 (가명)
드럼 외 모든것 : 백색의건달푸 (가명)
믹싱 & 마스터링 : 이중권
1. 괴뢰사
삶을 이어가며 우리는 종종 자신의 실수를 반성 합니다.
자신의 실수도 일정부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은 없을까요?
내 의도나 행동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이 결과는 누구의 의도 일까요?
혹시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시스템이 우리를 종용해서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100번 중 1~2번의 이상한 결과에 합리적인 의심을 해 보는 것이 결코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 변환 척도
같은 사안에 대해 평가할 때, 주체가 자신인가? 타인인가? 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봅니다.
무언가의 과오를 책정할 때 기준은 동일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이런 의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는 곡이 변환척도 입니다.
자신에게는 너그럽고, 남에게는 빡빡한 경우를 볼 때 어떤 생각을 하나요?
혹시 화나진 않으세요?
당연히 그런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을 이 곡에서 주진 않습니다.
그러나 저런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풀 수 있어요.
스트레이트한 베이스 라인과 호쾌한 드럼비트에 몸을 맡겨봅시다.
그리고 화를 날려 버리죠.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도 저런 적은 없는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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