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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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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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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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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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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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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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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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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꽃신 | | 02. Silver | | 03. Buddy | | 04. Time is over | | 05. 타바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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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일
- 101 -
정평일 _정평일 EP앨범 1집 [101]
싱어송라이터 정평일의 첫 EP앨범 [101]
싱어송라이터 정평일이 게으르고 몽환적이며
나른한 노래들을 담은 EP앨범 [101]을 발매한다.
살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의 끝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에 만든 노래들이다.
그래서 그의 가사엔 온전히 솔직한 그만의 이야기가 묻어 있다.
또한 악기는 신디사이저를 주로 사용하여 독특한 그만의 색깔을 나타내 준다.
그동안 전문적으로 배워 본적이 없었던 정평일은 기술적인 음악보다
공감을 자아내는 앨범을 목표로 작업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위로를 받는 사람이 한명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작업에 임했다..
직접 프로듀싱 한 이번 앨범[101]은 정평일이
놀고 싶은 데로 놀았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적인 음악적 틀에 얽매이지 않아 독창적이고 색다른 노래를 만들었다.
앨범 이름이 “101” 인 이유는 정평일이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밴드 검정치마의 첫 앨범 “201”를 오마주 한 것이다.
검정치마의 앨범 “201”의 100단계 정도 낮은 수준인 노래들의
모음이라고 생각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한다.
앨범 발매를 통해 첫 데뷔를 하는 싱어송라이터 정평일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Track Review]
1. 꽃신 (정평일_노래, 정용준_작사, 정용준_작곡)
일반적인 꽃신의 의미는 함께함으로써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자는 뜻이지만,
이 곡의 의도는 오히려 자신을 떠남으로써 새로운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는다.
2. Silver (정평일_노래, 정용준_작사, 정용준_작곡)
우리 모두는 단 한 줌의 빛 조차 볼 수 없는 시기가 찾아오는 듯 하다.
그때는 마치 온 세상이 모두 자신에게서 등을 돌린 듯 느껴진다.
희망이 없을 것만 같은 무채색 세상을 견디고 있는
우리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3. Buddy (정평일_노래, 정용준_작사, 정용준_작곡)
스쿠버 다이버들은 혼자 바다속에 들어가는 법이 없다.
어떠한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파트너와 같이 입수를 한다.
그러한 그 파트너를 “Buddy” 라고 칭한다.
이렇게 “버디” 처럼 떨어질 수 없는 사람을
떠나 보내게 된 후회와 함께한 시간을 그리워 하는 노래이다.
4. Time is over (정평일_노래, 정용준_작사, 정용준_작곡)
모든 시간은 끝이 난다.
나의 10대도 그렇게 끝이 났고 이젠 더 이상 어리광을 부릴 나이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형식적으로 성인의 나이가 되었다고 해서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 노래는 어른인 척 하려고 애쓰는 20대의 속마음을 그린 것이다.
5. 타바코 (정평일_노래, 정용준_작사, 정용준_작곡)
어렸을 때 했던 사랑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을 확률은 없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을 한다.
자신의 전부가 연인이었고, 그 연인이 행여나 자신을 버릴까
두려워하던 어린 그 때의 나를 위로하며 만든 노래이다.
[Credits]
All music & words written and arranged by 정평일
Vocal
Produced by 정평일, MATTHEW
Mixed & Mastered by 이효섭(Michael Lee)
Thanks to MATTH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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