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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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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택(GIMME TA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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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소울(HOLY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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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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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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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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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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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신성한 영혼(HOLY SOUL) | | 02. 싸이코패스(PSYCHOPATH) | | 03. 훼이업(HUEI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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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택(GIMME TAEK)
- 홀리소울(HOLY SOUL) -
김미택(GIMME TAEK)
- HOLY SOUL (홀리 소울)-
[Track Review]
1.'Holy Soul(신성한 영혼)'
힘찬 북소리와 함께 잔잔하게 울리는 그레고리안 성가는 담대하며,
하늘을 가르는 천둥이 우렁차다.
이어서 북극 밤하늘을 펄럭이는 오로라 빛에 포근히 감싸진다.
무의식 속의 자아는, 드넓은 우주 공간을 유영하며,
인간의 실존을 찾아 헤매고, 미래지향적인 저음은 생의 한가운데를 행진하는,
한 인간의 용기와 강인한 포부이다.
삶은 결코 순탄치 않지만 존재감 있는 선율은 자기애를 나타내며
신성한 영혼은 결국 자신의 끝없는 내적 성찰임을 표현하고 있다.
영혼의 울림과 가슴 깊이 파고드는 정적인 감성은 입안을 감도는
건조한 붉은 포도주처럼, 진한 여운을 남긴다.
2.'Psychopath(싸이코패스)'
강하고 묵직한 딥 베이스에 이어 긴장감을 주는 효과음과 함께 공격적인 드럼 사운드가 시작되며,
서서히 밀려오는 슬프고 음울한 멜로디가 드라마틱하게 흘러간다.
3.'Huei Up(훼이 업)'
혼돈의 정신 세계, 미몽.
빛과 어둠의 경계이며 꿈과 현실 사이의 통로이다.
진실과 거짓은 짙은 안개 속에 가려져 있고, 어두운 공간 속에서 나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저 환상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데, 정신은 점점 더 혼미해지며 육체를
통제할 수가 없다.
희망 조차 보이지 않는 폐쇄된 곳에서, 한줄기 빛을 따라 그 끝을 향해 걸어가지만 의식을 잃고 만다.
눈을 떠보니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Credits]
All Music making by 김미택(GIMME TAEK)
Recording & Mixing, Mastering in
GIMME TAEK OUTPUT STUDIO
Art Designed by 에임(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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