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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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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Is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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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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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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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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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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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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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Island
- 무심 -
-아티스트소개/활동내역-
2010년에 구성되어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감성'이 아닌 '감정 모던록'이라는 장르로 조금은 잔잔하고 또는 난폭할 수도 있는 음악을 연주한다.
오랫동안 '진토닉'이라는 밴드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첫 디지털 싱글을 내며 '섬:Island'로 밴드 이름을 변경했다.
적지만 사랑 노래를 하기도 하나, 대부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나' 자신을 향해 노래한다.
우울증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현대사회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든 다양한 이유 속에서 외로워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런 감정조차 스스로 부정하며, 외면해버릴 수밖에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
누구든 '나'를 치유해주길 바라고 공감해 주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처럼,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해서 소독약을 바르게 되면 고통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격이 된다.
우리는 언제나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고,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의 상처를 직면하고, 고통스럽지만 치유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하기 위해 때론 직설적으로 노래한다.
늘 바다 한가운데 외롭게 떠있는 섬이지만 언제든 머물렀다가 펑펑 울고 가도 좋다.
당신의 눈물이 바다를 이룬다 하더라도 우리는 늘 당신을 향하겠다.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고, 슬퍼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여러분에게 섬:Island는 늘 같은 자리에 있으니 언제든 찾아주길.
세상은 온통 바다고, 여기가 유일한 지상이지. 섬:Island
-음악 및 음반소개-
'무심'이라는 타이틀 그대로 상대방에게 '마음이 없다'라는 주제로 만든 곡이다.
'나'를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상처 주고 싶지 않으니 떠나달라고 부탁하는 애절함이 담겨있다.
짝사랑에 관련된 음악은 어디서든 골라 들을 수 있으나,
사실 아무도 짝사랑을 당하는 상대방의 입장은 들여다보질 않는다.
좋아하고 싶어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질 않아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괴로워하는 반대의 입장에 서서 그들은 어떤 마음으로 '거절'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또는 지구상의 연인들 중 상대방이 마음이 식어 헤어짐을 말하는 노래가 될 수도 있겠다.
첫 디지털 싱글 발매를 위해, '노틸러스'의 베이시스트 '최윤제'와 '스커드밥'의 드러머 '남철우'가 함께 참여했으며,
앨범 재킷은 섬:Island 보컬의 지인 '김은우'가 작업했다.
-Credit-
vocal 백지원
작사 백지원
작곡 백지원
기타 서문승, 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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