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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death (블랙데스)
Mein Inferno
폴린엔젤스프로덕션(Fallen-Angels Productions)
㈜디지탈레코드
2019.01.14
01. Under 1 000 000 Degrees below Zero
02. Rising of the Cold Killer
03. Northward of the North
04. Schmerzenssehnsucht
05. Der Kalte Heiligenschein
06. Besessenheit die Ich Brauche
07. Stolz der Falschen Engel
08. Lucifer Rising
09. Das Zähnefletschen des Engels
10. Enigma
11. Das Gottlose Lied


Blackdeath (블랙데스)

- Mein Inferno -




Blackdeath (블랙데스)는 1995년 러시아 Saint Petersburg에서 Draugwath란 이름으로 결성되어

1998년 현재의 Blackdeath (블랙데스)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으며,

현재 라인업은 기타에 Abysslooker, 보컬과 베이스에 Para Bellum, 그리고 여성 드러머 Polar Maya로 구성된 3인조 블랙메탈 밴드이다.

블랙메탈의 본질을 담은 거칠고 미니멀한 사운드에

마치 정신착란 상태에 빠진듯한 Para Bellum의 목소리가 잘 스며들어 매우 독특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최초 마치 Darkthrone의 사생아와도 같은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이들은 단순한 '사악함'에 그치지 않고

사운드와 주제에 있어서 앨범을 거듭할수록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

러시아 블랙메탈 씬에서 터줏대감의 위치에 오르기 충분한 자취를 남겼다.

이번에 정규작에 앞서 Fallen-Angels Productions (폴린엔젤스 프로덕션)에서 특별히 기획 발매되는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My Inferno'는

밴드의 24년 긴 역사를 응축한 베스트앨범으로 전체적으로 기괴함과 광기, 섬뜩할 정도의 추악함과 불길함이 담겨있어

이들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라도 독특한 Blackdeath식 블랙메탈을 이해하고 빠져들수 있게 만든다.

특히 2019년 2월에 발매될 밴드의 9번째 정규앨범 Phantasmhassgorie에서는

절정으로 무르익은 이들의 사운드를 체감과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과


Para Bellum 특유의 보컬, 전체적으로 매우 잘 다듬어졌지만

형식적인것을 한참은 벗어나 있는 기괴함이 어우러진 이들의 최고 역작이 될것이다.


추운 겨울, 한파처럼 날이 서린 기타와 베이스의 질주 속에 광기에 울부짖고,

때로는 설득하며 강요하는 알 수 없는 망상과 분노에 사로잡힌 보컬 Para Bellum의 목소리에 빠져들어보자.

Fallen-Angels Productions ;
Shop : http://fallangels.cafe24.com/
Blog : http://back1969.blog.me/
Bandcamp : https://fallen-angels1.bandcamp.com/


음악평론가 장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