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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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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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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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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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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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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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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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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Traveler (Feat. 정도진) | | 02. Sixteen (Feat. Luy.B) | | 03. Hide from love (Feat. 지예(Z.ye)) | | 04. It's over (Feat. Luy.B) | | 05. 산책 (Feat. D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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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요
- Traveler -
백성요 싱글앨범 [Traveler]
작곡가 백성요의 곡들을 담은 첫 번 째 앨범이 발매 됐다.
[Traveler:여행자]는 백성요 본인을 지칭하며, 음악 그리고 사랑이라는 거대한 우주를 여행하며 발견한
상투적이고 때로는 신비로운 다양한 우리의 모습들을 표현했다.
멜로디, 편곡, 작사 등 음악의 여러 요소에서 다양한 표현과 변화를 주면서 그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을 디테일하고 미시적, 서정적인 가사를 통해
잘 나타내면서 청자들의 공감과 감성적 자극을 이끌어 낸다.
수록곡 총 5곡은 객원보컬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객원으로 참여한 정도진, 지예(Z.ye), Luy.B, Dain 네 명의 보컬들은
그 들만의 특유의 음색과 음악적 해석들로 다양한 수록곡들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내고 있으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이 음반의
세련된 멜로디 혹은 감성적 멜로디의 곡 들과,
스탠다드한 편곡 혹은 독특한 편곡,
서정적, 창조적, 매니악한 다양한 화자들의 가사,
개성이 뚜렷한 객원보컬들의 가창은
여행자 백성요가 세상과 사람의 다양성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변화와 다양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청자들이 그의 음악적 세계로 보다 쉽고 깊게 몰입하게 하기 위한
뮤지션 백성요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한다.
반복적이고 무료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야 말로 사실은 '여행자'들이며,
우리들의 이야기가 쓰여진 음반 [Traveler]를 여행하며 백성요가 들려주는 천태만상의 세상을 감삼해 보도록 하자.
[Track Review]
1. Traveler (작곡:백성요, 작사:백성요, 편곡:송재우,백성요)
Vocal:정도진, Guitar:송재우
은하 YW-8804에서 온 주인공은 온 우주를 여행하며 경유하게 되는 지구에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주인공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정말 부럽네요.
천문학적 용어들을 가사화 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노랫말을 판타지한 스토리에 접목시키는 것과 리듬, 멜로디에 얹기는 훨씬 더 그랬구요.
2. Sixteen (작곡:백성요, 작사:백성요, 편곡:백성요)
Vocal:Luy.B
16세의 소녀의 사랑에 대한 위험하고 아찔한 상상입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심의 조정을 위해 부단히 고민한 곡입니다.
화자는 두 가지의 특별한 사랑을 합니다. 그 두 가지가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3. Hide from love (작곡:백성요, 작사:백성요, 편곡:백성요)
Vocal:지예(Z.ye)
'상실'을 맞이 하는 저 그리고 여러분의 이이갸 입니다.
'Hide:숨다' 라는 독특한 표현으로 '이별'을 맞이하기 직전의 찰나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사랑에 대하여. 그리고 이별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이 곡의 피아노 테마를 너무 좋아합니다.
4. It' over (작곡:백성요, 작사:백성요, 편곡:송재우,백성요)
Vocal:Luy.B, Guitar:송재우
사랑에 분개하는 모습을 매우 직설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로 해석했습니다.
브릿지 이 후 폭발하는 사운드는 이별마저 마다하지 않게 만드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 '분노'일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고 이별하며 한 번 쯤은 들었을 그런 노랫말이 보다 더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뮤지션 송재우님의 기타 사운드가 정말 일품입니다.
5. 산책 (작곡:백성요, 작사:백성요, 편곡:백성요)
Vocal:Dain
저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적인 가사와 드라마틱한 편곡은 앨범작업 이 후에도 많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Dain의 섬세하면서도 극적인 보컬과 아련하고 서정적인 가사를 살리기 위해 사운드적으로 많은 부분을 포기했습니다.
특히 청자들로 하여금 보다 더 몰입 할 수 있게 리버브를 없애고 매우 드라이한 사운드를 만들었습니다.
가끔은 음악에 젖어 아련한 추억 한 번 회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Credits]
Produced by 백성요
Recorded by 백성요
Mixed by 백성요
Masterd by Wave studio
Art Designed by 백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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