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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매틱코어(Aromatic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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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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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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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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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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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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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매틱코어(Aromaticore)
- Monster -
록, 메탈 밴드 Aromaticore 의 두번째 디지털싱글 [Monster]
밴드 Aromaticore 는 2013년 가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록, 메탈 밴드이다.
결성 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구축한 밴드 아로매틱코어는
메탈이라는 장르에 서정적인 목소리의 여성 보컬을 앞세워 메탈 특유의 강력한 사운드는 잃지 않으면서,
보컬 멜로디를 통한 대중성도 함께 잡으려는 노력을 해 왔다.
이번 디지털싱글 앨범 [Monster]는 마지막 앨범인 [Aromatic tempt] 이후로 약 1년4개월만의 앨범으로,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를 바탕으로 더욱 무겁고 탄탄해진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글 앨범이다.
수록곡 "Monster"는 화자의 다양한 감정변화와 강해지는 의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과 의지를 새로 영입한 남성보컬의 강한 스크리모 사운드와,
변하지 않는 여성 보컬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바탕으로 전달하고있다.
또한 더욱 다채로워진 반주 사운드와 일정하지 않고 변칙적인 리듬을 통해 감정의 변화를 곡의 구성으로도 나타낸다.
Aromaticore 는 매 앨범마다 대표곡의 내용에 맞는 꽃말을 가진 꽃을 앨범커버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디지털 싱글 [Monster]의 앨범커버는 데이지꽃을 사용했다.
또한 꽃의 그림자에는 괴물의 그림자가 비추어 지는데,
이는 데이지 꽃의 꽃말인 희망을 괴물로서 표현하고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의미한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은 지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홍대 록, 메탈 씬(scene) 내에서 저명한 프로듀서인
studio7 의 김현승 프로듀서가 녹음과 믹싱을 맡았고,
마찬가지로 이미 수많은 대중가수들의 노래를 마스터링 해온
소닉 코리아 의 강승희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맡아 변하지 않는 탄탄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Track Review]
01_ Monster
핍박한 사회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상처받고 지쳐있는 화자가, 바뀌지 않는 현실 속에서 나약한 모습으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자신을 모두가 두려워하는 괴물로 비유하여 극단적인 심경 변화를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다양한 감정이 몰아치고 그를 이겨낼만한 굳건한 의지가 돋보이는 곡인데, 이를 보컬 뿐 만 아니라 곡 구성에서도
갑자기 느려지는 박자, 점점빨라지다가 다시 원래대로 오는 박자등으로 표현했다.
지난 1년 4개월간 더욱 탄탄해진 사운드로 돌아온 '아로매틱코어'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Recording & Mixing - 김현승 at Studio7
Mastering Engineer - 강승희 at Soni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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