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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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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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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팔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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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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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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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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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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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오산조일 | | 02. 용각모우 | | 03. 자계제월 | | 04. 운문효종 | | 05. 유호연화 | | 06. 유천어화 | | 07. 낙대약폭 | | 08. 공암풍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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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 청도팔경 -
제1경 오산 조일(鼇山朝日) : 화양읍 교촌리 소재의 오산[현 남산]의 아침 햇살을 받고 떠오르는 남산의 모습.
- 남산의 아름다움을 피아노와 태평소로 표현한 곡이다.
떠오르는 태양의 햇살을 받으며 모든 생물이 소생하는 느낌을 피아노로 표현하였으며
뜨거운 햇살을 내리쬘 때의 신비로움을 태평소로 연주하여 조화로운 듯 조화롭지 않은 자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김정식 작곡)
제2경 용각 모우(龍角暮雨) : 가랑비 내리는 저녁 무렵에 청도읍에서 바라본 용각산의 풍경.
- 아쟁은 국악기 중 가장 구슬픈 악기로 손꼽힌다. 비는 처연함, 슬픔의 감정과 대입되어진다.
비에 젖은 용각산의 풍경을 아쟁의 연주로 표현하였다.
(이정호 작곡)임
제3경 자계 제월(紫溪霽月) :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자계 서원 앞 청도천에 비친 보름달의 아름다운 풍경.
- 자계서원은 탁영 김일손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조선시대 대쪽 같은 선비의 모습, 보름달의 고고한 모습을 대금으로 표현한 곡이다.
(온누리 구성)
제4경 운문 효종(雲門曉鍾) : 운문사 새벽 예불 때 은은하게 울려오는 새벽 종소리와 풍경.
- 새벽의 정적, 은은한 종소리로 비구니들의 수행 사찰인 운문사의 하루는 시작된다. 운문사의 고요하며 담백한 풍경을 그린 곡이다.
(이정호 작곡)
제5경 유호 연화(柳湖蓮花) :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군자정과 어울려진 아름다운 연못의 풍경.
- 새벽녘 안개 낀 연지못. 헤어진 님을 그리며 한없이 헤매는 한 사람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전반적인 곡의 진행은 피아노가 주도하며 피리와 대금은 헤어진 님을 찾아 헤매는 이의 발걸음처럼 쓸쓸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하였다.
(김정식 작곡)
제6경 유천 어화(楡川漁火) : 청도천과 동창천이 합류되는 유천에서 밤에 횃불을 밝혀 물고기를 잡는 풍경.
- 깜깜한 밤에 어부들이 밝히는 횃불과 하늘의 별빛이 어우러지는 정취는 이곳만의 자랑거리였는데, 근래에는 옛 정취로만 남아 있다.
시끌벅적한 물고기 잡이 속, 밤의 고요한 정취를 표현한 곡이다.
(임교민 작곡작사)
제7경 낙대 약폭(落臺藥瀑) : 화양읍 범곡리 남산 중턱에 높이 30여 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
- 일명 낙대폭포로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이 사계절의 절경을 장구가락으로 구성한 곡이다.
(온누리 구성)
제8경 공암 풍벽(孔巖楓壁) : 운문면 공암리에 있는 반월형 창벽으로 강에 오색의 단풍이 들어 아름다움의 자아내는 곳.
- 지금은 벽의 일부가 수몰되었지만 넓은 호수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더욱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고즈넉하지만 색색이 분명한 공암풍벽의 가을의 모습을 그린 곡이다.
(임교민 작곡)
-players-
piano-김정식
아쟁-구승희
가야금-임정아
해금-오채은
피리,태평소-임형석
국악타악-신석현
소리-최은해
생황-박성휘
대금-박혀진
소금-김남이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온누리국악예술단은 1995년 청도군에서 창단되었으며
현재 20명의 단원들이 전문국악연주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들의 태생적 가치를 지니는 국악예술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악공연과 국악교육사업을 통한 전통예술의 발전과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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