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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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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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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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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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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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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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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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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네가 웃으면 | | 02. 네가 웃으면 (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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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 네가 웃으면 -
KBS 아나운서이자 에세이 작가 김한별과 시인이자 뮤지션 강백수와의 콜라보!
‘누구든 나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그들의 첫 프로젝트 결과물인 이 곡은
김한별 아나운서의 자전적 이야기이자,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노래이다.
‘이곡은 딸 윤슬에 대한 이야기이고, 그보다 이전에 너와 우리에 대한 이야기’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그의 말을 처음 듣고는 정말 그리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이 되기는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열정적이고 추진력 있는 남편은 유서깊은 ‘에밀레(대학시절 음악 동아리)’ 출신답게 멋드러진 곡을 만들어냈다.
그것도 우리가 참 좋아라하는,
이 곡 한번 들어보라며 내가 그에게 처음 소개했던 매력적인 뮤지션과 함께 힘을 합쳐. 곡이 나왔다며 들려주었던 가이드곡,
그리고 서툴게 부른 그의 첫 라이브를 듣고는 생각했다.
너무나 좋다. 참 우리다워 좋다.
내 눈에 늘 멋있는, 아마 앞으로도 100년은 더 멋있을 그가 여느때보다 몇배 더 멋져 보였던 날이었다.
‘네가 웃으면’은 나의 남편이자 아나운서인(그리고 곧 작가의 타이틀도 달 예정인) 김한별이
작사, 가수 강백수가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함께 작업했다.
세상 모든 아이가 그렇듯 부모인 우리 두사람에게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윤슬’이에게 보내는 아빠의 고백같은 노래다.
부디, 이 사랑이 켜켜이 쌓여 더 자라서도 많이 웃고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언젠가, 이 곡을 듣고는,우리보다도 너를 더 많이 사랑하고 말겠다 다짐할 소중한 누군가를 너도 꼭 만나기를.
아내, 윤슬엄마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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