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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마차(Howling Mac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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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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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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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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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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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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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슬픈 낙타 | | 02. 눈 감고 간다 | | 03. 집을 짓는 아이 | | 04. 도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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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링 마차(Howling Macha)
- 하울링 마차 -
섬세한 멜로디의 따스한 감성과 남성적 강렬함이 공존하는 밴드 하울링 마차의 첫 미니 앨범 [하울링 마차]
2000년대 중후반,홍대 클럽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3인조 락밴드 "앵그리 파더"는 무겁고 우울한 락음악을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활동은 길게 이어지지 못했지만,팀의 리더 자왕의 1인 프로젝트로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그 명맥이 유지되었고, 다수의 연극 작품에 음악감독과 세션으로 참여하며 활동의 폭을 넓혀갔다.
2015년 "하울링 마차"로 팀을 재정비한 후, 2017년 여름 첫 미니 앨범이 완성되었다.
하울링마차의 음악은 락의 기반 위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미하여 따스함,날카로움,강렬함 등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대에 가볍게 소비되는 음악이 아닌,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기억되는 음악으로 남을 것이다.
-Track Review-
01.슬픈 낙타 (작사,작곡,편곡/자왕)
하울링마차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와 유려한 멜로디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락 넘버이다.
자동차들로 빽빽히 채워진 도로위 횡단보도를 건너는 할머니를 본 후 느낀 아찔함과 측은함이 창작의 배경이 되었다.
02.눈 감고 간다 (작사/윤동주, 작곡,편곡/자왕)
평소 흠모하던 시인 윤동주의 시 "눈 감고 간다"에 곡을 붙혔다.감동적인 시와 섬세한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고
왈츠풍의 음악이 경쾌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을 자아낸다.
3.집을 짓는 아이 (작사,작곡,편곡/자왕)
몽롱한 나일론 기타로 시작하여 드라마틱한 편곡이 인상적인 "집을 짓는 아이"는 하울링마차식 발라드이다.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홀로 집을 짓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04.도돌이 (작사,작곡,편곡/자왕)
무겁고 강렬한 락 넘버이다. 유난히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선동의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강한 사운드와 더불어 힘찬 울림으로 시원하게 다가온다.
-Credit-
하울링마차 (Howling Macha)
vocal,guitar / 자왕
drums / 고재덕
bass / 최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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