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
|
|
 |
프란티카(Frantica) |
 |
Cyber Network & My Soul |
 |
힙합 |
 |
㈜디지탈레코드 |
 |
㈜디지탈레코드 |
 |
2016.12.30 |
|
|
|
 |
| 01. Digital Bug (Metamorphosis) | | 02. The Angel Lives On My Screen | | 03. Liberty Soul | | 04. Network Submarine | | 05. The Cybermoth Under the Street Lamp | | 06. Happy Offline | | 07. Ashes from my crying face | | 08. My Sweet Dystopia (Good Bye) |
|
|
|
|
|
 |
프란티카(Frantica)
- Cyber Network & My Soul -
Frantica EP [Cyber Network & My Soul]
프로듀서를 주로, 연주자, 랩퍼, 디자이너 등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Frantica가
새 EP [Cyber Network & My Soul]을 발매한다.
개인 작품 외에도 박람회 음악이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하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프란티카는
이번에 독특한 이야기를 추상적으로 풀어냈다.
일종의 네트워크 아포칼립스 사태를 그려냈는데
평소 즐기던 SF/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게임이나 소설, 영화 등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번 EP [Cyber Network & My Soul]에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곡한곡마다 서로 다른 재미를 준다.
수록곡들은 이어지며 하나의 스토리를 형성한다.
Digital Bug (Metamorphosis)는 인류가 전자 네트워크를 맹신하게 되는 변화과정을 다소 어둡게 나타내었다.
그리고 다음 트랙인 The Angel Lives On My Screen에서
인류는 이제 스크린 앞에서 모든 희로애락을 즐기며 이를 사랑하게 된다.
Liberty Soul에서 줄거리의 화자는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느끼게되고
자유를 노래하며 상황을 벗어나려는 의지를 표한다.
Network Submarine은 화자의 비밀스런 탈출 과정,
The Cybermoth Under the Street Lamp는 가로등에 이끌리는 나방과 같이
다시 네트워크의 유혹에 강렬히 이끌리는 모습을 그렸다.
마지막 트랙들인 Happy Offline과 Ashes from my face, My Sweet Dystopia (Good Bye)는
화자가 그 세계에 대하여 작별을 고하는 장면이다. 그 방식은 상상에 맡기기로 했다.
곡의 화자는 Frantica 자신이기도 하며 또 다른 누군가 이기도 하다.
사회에 만연한 거대한 맹신의 흐름에서 자기자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Credit-
All track composed/arragned/produced by Frantica
Album artwork by Imin
|
|
 |
|
|
 |
|
|
|
|
|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