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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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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합창단(Banana Children's Cho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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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Children's Choir 3rd Alb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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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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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ha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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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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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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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Silent Night Holy Night(고요한 밤 거룩한 밤) | | 02. Carol of the Bells(크리스마스 종) | | 03. Panis Angelicus(생명의 양식) | | 04. 눈물 닦아 주시리(Every tear from their eyes) | | 05. 메밀묵 찹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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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children's choir 의 3집 앨범 "Shukriya"
세상의 빛이 될 아이들!
인도의 Banana children's choir 아이들이 1,2집 앨범에 이어서 3집 앨범
으로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하러 찾아왔다.
인도 바나나 어린이 합창단’은 창단 후,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합창단원들의 변화와 함께 그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으로 인해
인도의 최대 일간지인 ‘Times of India’를 비롯한 10여 개 이상의 일간지와 ‘Times Now TV’,
또한 14억 인구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India’s Got Talent‘ 에 출연하여 합창단 아이들에겐 자긍심을,
보는 이들의 마음엔 감동을, 불우한 환경의 사람들에겐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
한국인이 보살피는 인도 슬럼가의 아이들, 실력까지 겸비한 최고의 합창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 동안 인도와 한국에서 90회 이상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한국의 KBS, MBC, SBS 등의 방송과 언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방송 ‘BBC World’와 '일본NHK' 에 방영되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인정받는 합창단이다.
또한‘슬럼에 피어난 기적의 합창단’으로서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고 있는 세계인들에게는‘희망의 모델’이 되고 있다.
바나나 합창단의 새로운 앨범은 총 5곡이 수록되었다.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5곡 중 4곡은 바나나 합창단의 마음을 담은 기도의 이야기,
다른 1곡은 한국의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노래가 준비되었다.
-Track Review-
01. Silent Night Holy Nig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잔잔한 종소리 위에 얹어지는 바나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청중들의 마음을 고요하고 거룩하게 만들어준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이지만, 바나나 합창단이 부른 '고요하고 거룩한 밤'은 청중들로 하여금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바나나 합창단의 목소리를 들으며 두 눈을 감아보아라. 아기예수탄생을 노래하는 바나나 합창단의 천상의 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2. Carol of the Bells (크리스마스 종)
반복되는 종소리와 함께 울려 퍼지는 바나나합창단의 'Carol of the Bells'는 바나나합창단의 강한 비장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성탄의 기쁜 소식을 담고 있는 이 곡은 바나나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때 빛을 발한다. 또한 곡의 중반으로 가면서 두 갈래로 나뉘는 노랫소리는 가사 전달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합창단의 목소리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에 온전히 심취하게 만든다.자, 'Carol of the Bells'를 들으며 바나나합창단과 함께 행복을 노래하자!
03. Panis Angelicus (생명의 양식 / solo. Kim Dae-ho)
솔리스트 김대호의 목소리와 바나나합창단의 'Panis Angelicus'를 듣다 보면 인간과 천사가 함께 드리는 기도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 애절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 김대호 솔리스트와 바나나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청중의 마음속을 거룩하게 만든다. 'Panis Angelicus'는 솔리스트의 선창에 뒤이어, 바나나합창단이 제창을 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김대호 솔리스트와 바나나합창단을 통해 불러진 'Panis Angelicus'는 기존의 알고 있던 곡보다 더욱 더 진한 색채를 띄울 것이다.
4.눈물 닦아 주시리(Every tear from their eyes / solo Choi Bo-gil)
인도 바나나 합창단 아이들의 구원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최보길 국악신동의 호소력 짙은 솔로에 이어 바나나 합창단의 하모니는 한국과 인도의 음악적 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두 나라의 조화 또한 느낄 수 있다. 마음을 울리는 노랫소리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리듬이 경쾌해지고 곡이 절정으로 진행된다. 4번 째 수록곡 '눈물 닦아 주시리'를 통해, 바나나 합창단은 청중들에게 특유의 맑은 소리와 밝은 희망을 선사한다. 슬럼가에서 시작된 바나나 합창단 단원 한 명 한 명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른 이 곡은, 실제 바나나 아이들의 기도 내용이기도 하다. 바나나 아이들의 성장 배경을 알고 있고 있는 청중이라면 이 곡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다 함께 바나나 합창단의 기도를 듣는 심정으로 '눈물 닦아 주시리'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 바나나합창단으로부터 울려 퍼지는 거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메밀묵 찹쌀떡
우리나라 7080세대라면 친숙하게 겨울마다 들을 수 있는 '메밀묵 찹쌀떡'을 재미있게 편곡했다.
인도 바나나 합창단이 부르는 '메밀묵 찹쌀떡'은 그 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바나나합창단의 노래를 듣다보면, 지금은 아득해진 그 메아리, 추운 겨울마다 선명하게 울려 퍼지던 메밀묵 찹쌀떡 소리가 그리워진다.
어릴 적 메밀묵과 찹쌀떡이 먹고 싶어 어머니에게 조르던 개구쟁이 시절로 돌아가 바나나 합창단과 함께 호호 입김 불며 추운 겨울, 그 때 그 시절을 추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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