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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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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과장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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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과장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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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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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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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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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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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출근준비 - Wanderer 1 | | 02. 월급날 | | 03. 영업회의 - 쥐새끼가 신이났네 | | 04. 슬픈소식 - 제발 (세월호 추모곡) | | 05. 수주의 징조 - Omens of PO | | 06. 짧은 오침 - 회상 | | 07. 힘내 최과장! - Fine Gentleman | | 08. 사오정블루스 | | 09. 새벽1시 강남역 택시잡기 - Wanderer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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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팝,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시험하며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2인조 록밴드 “최과장 프로젝트”의 정규 1집
힘겹고 애달프지만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직장인의 하루를 “최과장의 하루”에 담아내다
오랜 기간 직장인밴드의 멤버로서 드럼 및 기타연주자로 활동해온 최세일, 최피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회사에서 위아래로 치이는 애환 가득한 과장이라는 직급을 내세워
전국의 직장인들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최과장 프로젝트' 를 결성하고 앨범 “최과장의 하루”를 발표하였다.
록을 기반으로 강렬하지만 때로는 섬세한 연주와 알기 쉬운 친근한 가사로,
직장인의 하루를 출근준비부터 지친 퇴근길까지 한 앨범에 담아냈다.
[Track Review]
1. 출근준비
자명종소리에 힘들게 지친 몸을 깨우지만, 이내 기운차게 출근을 준비하는 모습을 경쾌한 폴카리듬에 맞추어 표현한 연주곡
2. 월급날
강한 비트와 그루브있는 리듬감으로 월급날의 흥겨움을 표현한 록음악. 재미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화려한 기타솔로가 일품
3. 영업회의 - 쥐새끼가 신이 났네
출근 후 아침에 시작되는 영업회의의 분주함과 긴박함을 강한 비트의 록음악으로 표현함. 부하직원에게는 악역일수밖에 없는 직장상사를 쥐새끼로 풍자하며 뱉어내는 랩이 재미있는 곡. 기타간주는 템포와 코드분위기를 바꾸어 영업회의 중간중간 여러 가지 돌발상황을 상상하게 함.
4. 슬픈 소식 - 제발
2014년 4월 16일 오전에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세월호 비극을 추모하는 곡
5. 수주의 징조 - Omens of PO
영업사원 궁극의 목표인 수주의 기쁨을 밝은 퓨전재즈형식으로 표현한 연주곡. 직장인밴드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탄탄한 연주력과 세련된 코드진행이 돋보이며, 반복되는 후렴구가 계속 귓가에 맴도는 아름다운 곡
6. 짧은오침 - 회상
어린 시절 동네에 있던 공원을 회상하는 내용의 부드러운 곡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라인의 보컬과 과하지 않은 기타연주가 어우러져 대중에게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록 발라드
7. 힘내 최과장! - Fine gentleman
직장상사들과 거래처에 치여 힘든 오후를 견디어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힘을 내라고 응원하는 곡으로, 80년대풍의 경쾌한 하드록 기타리프에 브라스 반주가 흥겹게 어우러져, 직장인을 응원하는 가사가 더욱 힘이 넘치는 응원곡
8. 사오정블루스
4-50대 한창 일할 나이에 꽃 같은 젊음을 모두 바쳐 일해온 일터에서 밀려나듯 명예퇴직을 하게 되는 우리네 슬픈 가장의 현실을 표현한 블루스곡. 먹먹한 가사와 절규하는 보컬이 블루스 기타와 함께 가슴을 울리는 곡
9. 새벽1시 강남역 택시잡기
힘겹게 하루를 마치고, 소주한잔으로 피로를 잊어보지만, 택시마저 잡히지 않는 녹록하지 않은 지친 퇴근길을 표현한 연주곡. 출근준비와 같은 테마로 템포와 분위기를 바꾸어 앨범의 시작과 끝을 정리해주는 곡
“최과장 프로젝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새로운 음악들이
이 시대를 떠받치며 열심히 살아가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한여름 맥주한잔처럼 상쾌함을 주는 일상의 선물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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