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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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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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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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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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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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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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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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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스 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주미래의 세번째 싱글이 나왔다.
예전엔 ‘잊혀진다는 것’ ‘빨간 다이어리’를 내면서 작곡가로써의 정체성을 찾아갔다면 이번엔 순수하게 보컬로써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택했다. 같은 레이블에서 작업하는 ‘이상우’의 곡에 스스로 가사를 입히고 노래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팝에 가까웠던 전작들에 비해서 브릿팝이 떠오르는 이번 곡에 주미래의 힘을 뺀 나지막이 중얼거리는듯한 보컬이
쓸쓸한 가을바람 같은 감성을 불어넣어준다.
하루 아침에 익숙했던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혼란스러움이 서서히 듣는 이에게 전달되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보컬: 주미래 작사: 주미래 작곡, 편곡: 이상우 기타, 신디사이저: 이상우 베이스: 홍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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