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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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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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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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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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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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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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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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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파티는 저 최창원의 개인 프로젝트밴드입니다.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녹음까지 제 작업실에서 혼자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뮤지션들의 도움을 받아 곡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작곡,작사,편곡, 베이스, 기타연주에 최창원, 보컬, 멜로디언, 건반에 이승정, 기타 애드립에 이강원, 드럼에 함송천 입니다.
저를 제외한 모든 분들은 세션입니다. 저는 현재 전업 뮤지션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연주를 해왔고 오랜 기간 제 음악을 만들어왔습니다.
최근 까지는 수원에서 밴드 It's groove에서 베이스를 연주 했습니다.
현실에 묻혀 적극적인 음악 활동은 못했지만 그 동안 데모로만 쌓아두었던 제 음악들을
하나둘 다시 작업하여 만드는 과정이 꼭 제 인생의 사명이라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나의 가을'은.. 삶 속에 항상 잊혀진 계절이 되어가는 가을을 어느 순간 느끼면서 뭔가 상념에 빠져들었던 기분을 표현했습니다.
그저 아름다운 계절이 아닌.. 낙엽 지는 그 순간만 느낄 수 있는 계절의 흔적이요.
평소 느낄 수 없는 계절처럼 저 자신의 삶도 존재감 없이 흘러갔지만.. 계절의 움직임을 느낀 순간 상념으로 마냥 빠져들었습니다.
좋지도 싫지도 않은 기억들과 함께요. 하지만 현실 속에 나의 가을은 언제나 짧고, 느낄 수 없는
계절 같아요. 돌아올 수 없는 기억의 저편으로 아주 빨리 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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