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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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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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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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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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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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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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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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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현
- 그 꿈속에서 -
이때까지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재즈와 락,일렉트로닉한 요소에 소울적인 요소를 더하여 보다 다양한 악기구성으로 다양한 색채감을 더 함으로써
그의 폭넓은 음악적 영역을 보여 주며, 이번 곡은 새로움이라는 한단어를 충족시키기 위한 시도와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며
따라가기 보다 앞서 갈려는 이광현의 노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특히 보코더를 중심으로 가사 없이 "그 꿈속에서 "라는 한마디를 사용하여 멜로디의 즉흥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표현하였다.
전반부의 즉흥적 스캣느낌과 후렴부분에서만 나오는 한마디 말을 기점으로 감정을 살려내고 있으며
그 감정이 강렬한 느낌의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로 이어져 나간다.
다시 꿈에서 잠시 깨어나 현실에 돌아온 듯한 보코더와 드럼의 둘만의 대화로 마치 꿈에서 깨어난 아쉬움을 말하는 듯한 잔잔하며 슬픈 멜로디로
이어가며 현실로 돌아온 아픔을 "그 꿈에서서만" 이라는 단어를 뱉으며 즉흥적인 연주로 서서히 들어가며
많은 혼자만의 말들을 쏟아내며 서서히 페이드 아웃으로 곡이 마무리 된다.
보코더에는 기타리스트인 이광현 본인이 직접 녹음 하였으며, 베이스에는 부산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유경훈,
그리고 이광현 그와 함께 망고프롬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실력파 드러머 고명석이 함께 한다.
이들 모두 부산의 재즈씬에서 연주를 하며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적 접근에 대한 열정으로
이광현의 이번 곡에 세션 맴버로 참여 하게 되었다.
특히 드럼 녹음의 경우, 많은 드럼의 테스트를 통하여 이곡에 적합한 소리를 찾아 직접 녹음한 드러머 고명석의 노력이 돋보이며,
이번 드럼 녹음을 위한 장소와 마이크 등의 후원을 해 주신 한정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부산의 열악한 녹음 환경과 다소 침체되어 있는 음악인들의 의식속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한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이번 이광현 싱글 5집을 기점으로 그의 새로운 음악적 영역의 활로가 열릴 것을 기대하며,
이번 이광현 싱글 5집 "그 꿈 속에서"에 더 큰 기대와 관심을 가지며 그들의 활동을 유심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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