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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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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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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어야 할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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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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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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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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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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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니가 있던 자리 (with 진유정) | | 02. 하지 못한 말 (with 김세훈) | | 03. 니가 있던 자리 (Instrumental) | | 04. 하지 못한 말 (Instrumen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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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있어야 할 자리]
‘그땐 잘 몰랐다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그 사람을 보내고 난 후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무척이나 그리워진다.
항상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사람이기에 그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오늘도 난 지난날을 돌아보며 조용히 그 사람을 불러본다. 아직 채워지지 않은 이 빈자리는 [니가 있어야 할 자리]이기에~’
사랑했던, 그리고 익숙해진 사람을 떠나 보낸 후, 그 빈자리가 그리움으로 채워져 가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애절하고 가슴 시린 두 곡에 노래가 귓가에 들려온다.
가슴 아픈 이별 후에 감성을 한 앨범에 담기 위해 실용음악계에서 점점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김세훈, 진유정 두 남녀가 이 앨범에서 만났다.
비록 두 사람의 듀엣곡은 아니지만 서로 각자의 색깔 있는 음색으로 이별 후에 서로의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하여
앨범에 색깔을 더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많은 공연과 자신이 속한 그룹 등에서 활동하며 다져진 탄탄한 김세훈의 보이스가 곡의 깊이를 더하고,
특유의 애절한 음색을 지닌 진유정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지면서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슴 아픈 이별과 이별 후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한 이 앨범에 전체적인 진행은 프로듀서 이동원이 맡았으며,
작곡은 물론 편곡, 노랫말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나는 앨범이다.
특히, 이 두곡은 도입부부터 감성적으로 흐르는 피아노 선율이 일체감을 더해 각기 다른 곡이지만
마치 한곡으로 구성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모든 사람들에 애절하고 가슴 아픈 시간이 언젠간 추억으로 바뀌고,
그 모든 추억들이 아름다운 선율로 기억되는 그 날을 기약해본다.
1. 니가 있던 자리 (with 진유정)
'모든것이 떠난 후에 깨닫는다.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한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서 알아챈 자신의 감정을 애절한 마음을 담아 표현한 곡이다.
진유정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절제된 베이스 라인, 그와 상반되어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미묘하게 어울어지는 리듬 라인이 마치 이별 후 복잡한 심정을 표현 하는 듯 하다.
2. 하지 못한 말 (with 김세훈)
'난 아직 너에게 해줄말이 많은데.......'
사랑하고 있을 때 사랑한단 말을 하지 못했던 남자... 이젠 그 사람에게 전하고 싶지만 전할 수 없게된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
애절한 보이스와 어울어지는 기타라인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3. 니가 있던 자리 (Instrumental)
4. 하지 못한 말 (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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