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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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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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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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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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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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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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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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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목숨을 걸고((feat. PTycal of 트루베르, 이리 of 이지에프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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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고 오늘을 살아라!"
이 시대 청춘이 꿈꾸는 꾼의 삶
자신의 삶을 평생 '아마추어'로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모든 일에 성공이 뒤따르는 것도 아니다.
그런 불안정하고 불완전한 나날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느라 꿈을 포기한 사람도, 더 먼 미래의 꿈을 꾸느라 잠시 오늘을 저버린 사람도 있다.
삶의 앞에서 미완성인 우리는 서로 다른 각자의 방식과 속도로 살아가면서 결국 자신을 '꾼'으로 만들고픈 열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꾼이란 최고이며,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진짜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진짜인 나로서 매순간 '목숨을 걸고' 살고 있는가?
故이광웅 시인의 시(詩)'목숨을 걸고'는 현재의 청춘에게 묻는다. 우리는 오늘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목숨을 걸고”
詩 이광웅
이 땅에서
진짜 술꾼이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술을 마셔야 한다.
이 땅에서
참된 연애를 하려거든
목숨을 걸고 연애를 해야 한다.
이 땅에서
좋은 선생이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교단에 서야 한다.
뭐든지 진짜가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목숨을 걸고……
지금도 많은 시인들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시(詩) '목숨을 걸고'
소올은 이 시에서 음악적 모티프를 얻어 같은 제목의 두 번째 싱글 '목숨을 걸고'를 만들었다.
뭐든 진짜가 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치열하고 뜨거운 시 구절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보내는 응원과 함께,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음악 안에 담았다.
험난하고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이 되고,
또 위로가 되어주는 이 시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하는 소올.
그리고 그 바람 위에, 시를 노래로 부르는 트루베르(Trouvere)의 래퍼 PTycal과 밴드 이지에프엠(EasyFM)의 보컬 이리가 함께 목소리를 더했다.
목숨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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