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
|
|
 |
하곰 |
 |
Timewell |
 |
New Age |
 |
아이스뮤직 |
 |
㈜디지탈레코드 |
 |
2014.01.22 |
|
|
|
 |
| 01. Searching for the Timewell | | 02. Deep in the water | | 03. Severe Depression I | | 04. Severe Depression II | | 05. To the pond | | 06. Dancing branches |
|
|
|
|
|
 |
이 음악들은 김서 감독님의 장편 다큐멘터리 '시간우물'에 사용된 곡입니다.
"누가 시간이 상처를 온전히 치유한다 했는가?" 라는 주제로 마음속 상처들을
정말 어루만져줄 것 같은 감각적인 영상들의 배경음악으로 쓰였습니다.
1. Searching for the Timewell(01:50)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 줄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을 찾아가는 느낌을 담아보려했습니다.
피아노의 높은 선율이 중저음의 무겁고 따뜻한 화음들과 만나며 첼로의 음색과 함께 어울어지는 곡입니다.
2. Deep in the water
상처를 치유해줄 시간이 담긴 우물을 찾아... 마침내 그 우물을 발견하여 그 속으로 들어가 시간을 느껴봅니다. 흐믈거리는 물결위로 주황빛 태양이 아른거리고 마침내 나의 상처를 감싸주는 시간의 힘을 느낍니다.
초반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고음역의 하모닉스가 어울어지고 중반 이후부터는 베이스드럼과 현악앙상블이 함께 어울어져 웅장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3. Severe Depression I, 4. Severe Depression I
전자음악적인 요소들을 사용하여 인간 내면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특별한 멜로디와 뚜렷한 방향성이 없이 막연히 흘러가는 시간같은 음악을 작곡해보았습니다.
5. To the pond
미리 예견하지 못하여 갑작스럽게 시간에 쫓기는 듯한 분위기의 음악입니다. 빠른 템포의 리드미컬한 타악기들의 앙상블 속에서 앞서 그토록 찾아 헤메었던 시간우물과 그 속에서 바라보았던 태양을 떠올려봅니다.
6. Dancing branches
피아노 반주에 아름다운 오보에 선율이 더해진 이 곡은 마치 함박눈이 내려 시끌벅적하고 바삐 움직여온 세상을 하얗고 포근하게 뒤덮은 느낌을 주려 했습니다. 현악기 앙상블과 함께 어울어져 더욱 커다란 무언가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곰
2013년 네이버 웹툰 움비처럼OST로 작곡가 데뷔, 2013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경쟁부분 「아임파인」음악 작곡,
2013전북독립영화제 살롱 데 르 퓌제 선정작 「완벽한 여행」음악 작곡,
WCS(World Champion Ship) season 1 Final Ending 음악감독 작•편곡•지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활동을 하며 현재 2014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
|
 |
|
|
 |
|
|
|
|
|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