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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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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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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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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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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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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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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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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니가 있던 밤 | | 02. 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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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프로젝트의 이별 감성, '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2013년 7월, 첫 번째 이야기 '담벼락' 으로 데뷔했던 담벼락 프로젝트가 두번째 디지털 싱글 '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를 발표하였다.
전작 '담벼락' 이 산뜻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이었다면, 이번 앨범 수록곡 '니가 있던 밤', '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는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로 담벼락프로젝트의 감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첫번째 트랙 '니가 있던 밤' 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피아노와 기타로 어우러진 연주는 슬픈 감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말해주는 듯하며, 후렴은 가사 없이 허밍으로 반복하지만 1절과 2절 각각 감정의 변화가 느껴진다.
코러스를 맡은 이진희의 신비로운 음색과 무게감 있는 첼로연주로 그 분위기를 더 살려냈다.
두번째 트랙 '그대는 모르는 그대의 이야기' 는 나 홀로 알고 있던 그대의 이야기, 사랑을 말하고 사랑을 노래하지만 차마 말할 수 없이 속으로만 되뇌던 나의 아련한 짝사랑 이야기이다.
'부디 이런 날 알게 되도 모르는 척 해요 그댈 위해.', '그대 그냥 날 사랑할 수 없나요.' 같은 가사를 통해, 나보다 그대를 걱정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기에 더욱 더 가슴 아픈 곡이다.
그렇기 때문에 짝사랑의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 이다솔 이 작곡, 작사, 보컬을 맡았으며 기타리스트 헤이줄라이, 피아노와 편곡의 이진희 가 함께하여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사랑했던 누군가가 어느새 과거형이 되어버린 그 말할 수 없는 쓸쓸함을 떠올리며 듣는다면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담벼락프로젝트' 의 이야기는 계속 될 것이며,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들고 찾아 올 것이다.
담벼락 넘어 누군가의 이야기를 몰래 들어본적이 있다면 혹은 사랑하는 누군가를 몰래 지켜본적이있다면
올겨울, 담벼락 프로젝트의 음악과 함께 그 기억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Credit'
작사, 작곡, Vocal by 이다솔
Background Vocal by 이진희 (Track1)
Piano by 이진희(Track1), 이다솔(Track2)
Elec G, Acoustic G, Bass Guitar by 김상욱(헤이줄라이)
String & Pad by 이진희
Recording, Mixing, Mastering by 김상욱(헤이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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