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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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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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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T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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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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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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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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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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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싱9에서 블랙스완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루다가 첫 싱글앨범 블랙토(BLACK TOE)를 내 놓았다.
검정색 발레토슈즈를 뜻하는 블랙토는 발레안무에 중점을 둔 댄스비디오 프로젝트로서 이루다가 노래도 부르고 안무부터 의상까지 직접 연출했다.
작곡은 소울 보컬리스트 알샤인(Alshain)이 맡았고 국립발레단 단원 강효형과 최선아, 현대무용가 임종경이 출연했다.
흑과 백의 대비, 내면에 숨겨진 검은 기운에 의해 갇혀있던 흰 공간에서 벗어나려는 안무는 마치 한편의 패션필름같은 분위기로 발레의 대중성을 시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통합하는 예술이 대세인만큼 무대공연물을 미디어 컨텐츠로 제작한 이루다의 첫행보 블랙토는 일반대중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발레를 더 쉽게 접하고 감상할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이 살만하다.
앞으로 다양한 예술분야와 접목된 이루다의 안무와 음악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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