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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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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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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OR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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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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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 Mus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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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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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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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Sunday Morning | | 02. Sunday Morning (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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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새로운 락 폭탄선언의 SUNDAYMORNING !!!
2013년 3월 15일 MBC FM k의 즐거운 사생활에서 폭탄선언의 모두가 변해가 방송되자 DJ 팝칼럼리스트 김태훈은 케즐이 발굴해낸 밴드라 극찬하며 즉흥적으로 한곡을 더 틀어준다. 그리고 다음주 게스트로 폭탄선언을 초대한다 3월 23일 폭탄선언이 출연하여 적지않은 나이에 락음악을 하는 이유를 묻는다.
이유는 없다 좋아서 할뿐이라고 대답한 폭탄선언의 민병선! 감미로운 목소리로 발라드에 어울릴 것 같은 그가 안타까운 마음에 한 방송작가는 락음악은 잘됐을때 하는게 낫지 않나 조언을 하지만 방송출연 후 나온 신곡 은 또 락음악!! 상업성을 배제한체 쓸쓸한 길을 걷는 밴드 폭탄선언!
가사의 내용도 연애일변도의 가요시장에 일침을 하듯 세상에 대한 자괴감을 체념으로 승화시켜 세상을 포기하려는 자들에게 스쳐가는 바람에 자신을 맡겨 욕심을 버리면 모든것이 보인다고 노래하는 폭탄선언! 강력한 리프와 일렉트로닉의 조합으로 보다 안정된 사운드로 돌아온 폭탄선언의 신보 SUNDAYMORNING20년전 명동거리에서 울려퍼지던 노래가 2013년 새로운 락음악으로 재탄생하여 또한번 세상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사실 히트될곡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노래들은 계속 만들어 져야한다. 우리의 다양한 문화를 위하여!!
다양한 음악을 하고싶은 그룹 폭탄선언!!
5번째 싱글인 SUNDAYMORNING! 아는 사람은 다아는 민병선의 1994년 작품으로 명동 노래촌 공연에서 박소영이 불렀던 노래이다.
원래 발라드풍의 곡이었는데 20년이 지나 락으로 돌아왔다. MaRRON5 보다 10년 앞서니 제목에 대한 편견은 필요치 않다. 팝아티스트 노아인의 제안으로 리듬이 변경되어 전멤버 임종우의 편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되었다. 폭탄선언의 단골손님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다소 쳐지는 분위기를 헤비한 기타사운드로 메꿔 주었으며 임종우의 깔끔하고 환상적인 편곡으로 노래의 중독성이 강해졌다 밴드의 재정문재로 곡이 자주나오진 못하지만 완성도 만큼은 훌륭한 아트락적이기도하고 프레그레시브한 곡이다. 앞으로의 음악방향의 공이 어디로 튈지 폭탄선언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음악평론가, 시인 김 목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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