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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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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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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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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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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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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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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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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을 갖던것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
'어둠 뒤 빛이 있다' 의 의미로 전반적인 곡이 구성되었다.
보컬 이승원의 첫 데뷔앨범으로 보컬에 이승원, 그리고 이승원의 밴드에서 활약중인 드럼에 장주연. 베이스 조성빈. 기타 박두식.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서미미 교수가 객원으로 참여해주었고, 녹음과 믹싱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Sang Lee. 의 Bee 스튜디오에서 모두 작업되었다.
총 세곡이 수록되었다.
타이틀곡 '수지니'는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그러고 싶지만 그러지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 그리고 그 현실을 말하고 있다.
이승원은 07년에 방영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나오는 수지니의 대사 "내 이름의 뜻은 하늘을 나는 매다. 잡아두면 오래살지못한다." 에서 영감을 받고, 이처럼 모두가 자유를 원하고 바라던 삶이 있지만 냉혹한 현실에 길들여지는 사람들을 그렸다고 한다. 후반부에는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발버둥치는 느낌까지 표현해내었다.
두번째곡 '버려' 는 자신을 옭아매는 그 모든것들에 대해 벗어나고 싶은 생각을 담아내었다. 기존의 자신을 버려야 자유를 얻을 수 있고 새로운 자신의 갈구함을 담을 수 있다는 표현이 나타나 있다.
마지막곡 '나는' 이라는 곡은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며는 회상하는 느낌이 담겨져 있다. 그 모든 것들을 지나쳐온 과거의 시간 속엔 알 수 없는 아쉬움과 먹먹함이 있다. 이것이 이승원이 이 곡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메시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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