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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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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온더보닛(Girls On The Bo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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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On the Bo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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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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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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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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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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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가사로 때로는 멜로디로 때로는 분위기로 변화를 주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며, 한가지 색깔에 국한되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색깔을 유지하는 ‘걸스온더보닛 감성의 색깔’로 칠해진 두 번째 싱글앨범.
독백하듯이 시작되는 첫 트랙 Liar는 헤어진 후에 모두가 거짓이라며 스스로를 속이며 위로를 하는 내용의 곡으로 밝은 멜로디, 밝은 분위기와는 대조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곡의 구성은 간단하지만 반복되지 않는 어레인지가 듣는이로 하여금 지루하지 않게 하며 빠른 템포의 곡 임에도 불구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멜로디라인으로 흔히 말하는 ‘달리는’ 느낌 뿐만이 아닌 감성적인 면도 충분히 표현을 한 곡 이다.
두 번째 트랙 ‘난’은 지금까지 밴드사운드가 메인이 되었던 곡들과는 다르게 피아노와 스트링이 메인을 이루고 있다.
지금까지의 노래들과 주제도 다르고 분위기나 편곡적인 면 또한 가장 다른 곡 이지만 걸스온더보닛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기존의 곡들과의 이질감을 느낄 수 없으며 브릿지 파트부터 시작되어 후반에 폭발하는 보컬은 걸스온더보닛의 색깔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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