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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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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Hip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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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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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ge / Cross 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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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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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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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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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Soledad(솔레다드) | | 02. Fetters(질곡) | | 03. secret PM(비밀스런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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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Hipster) 싱글 앨범 "여정"
70년 말 미8군의 음악적 분위기가 물씬 했던 문산등 경기 북부 지역에서의 그룹 활동을
시점으로 10대 후반 부터 음악인으로의 여정을 시작한 "Hipster" (힙스터) 그는 말한다.
"Rock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이 척박한 현실에서 차라리 몽상가로 살아 가겠다고"
세월은 물처럼 흘러 이제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겨 버린 지금 아직도 음악인의 끈을
잡고 살아 가는 70년 대 락 세대들은 몇 명이나 될까?
2012년에 시작되는 "Hipster" (힙스터)의 퇴행되는 과거로의 음악적 여정을 우리는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오랜 숙성 과정을 걸쳐 빚어진 술맛 처럼 입안에 녹아드는 그의 음악을...
곡소개
1.Soledad(솔레다드)
"Hipster" (힙스터)의 음악적 여정을 표현한 왈츠 곡으로
그간 걸어왔던 음악적 여정의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회귀 하려는 음악적 메세지가 녹아 있는 곡이다.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 위에 이어지는 담담한 그의 기타 선율은
먼 길을 걸어왔고 다시 또 그 길을 되짚어 가야하는 숙명같은
여정의 발걸음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앞으로의 그의 음악적 행보를 기대하게 하기 충분하다.
2.Fetters(질곡)
이 곡은 4도권 코드의 재즈적 코드 진행을 기반으로 국악적
색채가 흐린 농도로 녹아 있는 크로스오버 느낌이 강한 곡이다.
후반부에서 이 곡의 제목 " Fetters"의 의미적 이미지가 잘 표현된
즉흥적이고 프리 스타일의 연주 마무리가 일품이다.
3.secret PM(비밀스런 오후)
이 곡은 우선 주목해야 할것은 "그루브"가 등을 토닥 거리듯이 이어지는 펑키한
드럼의 플레이다. 코드 진행 역시 크로스오버 적인 패턴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고
"Hipster"본인이 즐겨 쓰는 라틴 적 느낌이 진하게 베어 있는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기반한 기타 프레이즈가 펑키한 드럼 리듬 위에 잘 어울리고 있는 이국적인 기타 프레이즈가 일품인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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