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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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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밴드 여우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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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밴드 여우비 4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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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 New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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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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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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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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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밴드 여우비 새로운 색깔의 네 번째 싱글 앨범
충만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을 세상에 선보이는 감성밴드여우비가 새로운 색깔의 네 번째 싱글음반을 들고왔다. 장르를 아울러 짙은 감성을 노래하는 음악적인 매력의 감성밴드여우비가 이번에는 늦가을의 향기가 물씬 배어있는 두 곡을 선보였다.
네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은 <도둑 고양이>.
겨울이 다가오고, 갈 곳이 없어지는 도둑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춥고 배고프고 막막하기만 하다. 사람에게도 춥고 갈 곳이 없어지면 마찬가지인 세상. 꿈과 열정 이외에는 가진 것이 없고, 도전하고 싶지만 기성세대가 견고하게 쌓은 현실이라는 벽 앞에 수없이 좌절하고 넘어진 모든 청춘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루하루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강렬한 정통 메탈사운드, 그리고 가슴으로 부르는 보컬의 목소리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울부짖음이자 몸부림이다. 진정성있는 가사와 강한 사운드로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도둑고양이의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자.
감성밴드여우비 네 번째 싱글앨범속에 들어있는 피아노연주곡 <11월>.
매 싱글앨범마다 피아노연주곡을 선보였던 감성밴드여우비. 이번 연주곡 <11월>은 감성밴드여우비가 가지고 있는 탈장르적인 성향을 좀 더 진하게 보여주는 곡 중의 하나이다. 도시의 소음과 빗소리가 적절히 섞인 어느 날, 가을이라기엔 뭔가 늦었고, 겨울을 맞이하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11월. 뭔가 마무리 해야할 것 같고, 뭔가 정리해야할 것 같지만 사실 완성된 것은 없는 11월. 이 복잡미묘한 감정을 그대로 피아노속에 녹여내었다. 밝지만 밝지 않고 어둡지만 어둡지 않은 미묘하고 매력적인 감성밴드여우비만의 피아노연주 속에서 지나가는 11월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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