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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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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온더보닛(Girls On The Bon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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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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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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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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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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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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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두사람의 거리 | | 02. 달빛 8시 | | 03. Kiss And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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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온더보닛(Girls On The Bonnet)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이번 앨범은 결성 1년여 만에 발표하는 그들의 첫 디지털 싱글로써
‘이별’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한 가지 색깔에 단정 지어지지 않으면서도
공통된 키워드로 공통분모를 이어가는 옴니버스 소설 같은 느낌의 앨범이다.
‘두 사람의 거리’, ‘달빛 8시’, ‘Kiss And Goodbye’ 세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모던넘버부터 펑크넘버까지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곡들로 채워졌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두 사람의 거리’는 첫 트랙답게 기타 인트로로 시작되어
밴드사운드의 폭발로 이어지는 곡이며, 앨범의 타이틀이자 두 번째 곡인
‘달빛 8시’ 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저녁도 아니고 밤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때의
환상적이면서도 몽환적이고 분주하면서도 적막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발라드 넘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Kiss And Goodbye’에서는 자칫 감성적인 것은 잔잔하다 라는 공식에서 도망치듯 빠른 템포의 곡으로써 이들의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장르가 아니란 것을 증명한다.
일기장 혹은 노트 한구석에 대충 적어놓을 법한 진솔한문장들처럼,
추억이 깃든 사진 한 귀퉁이에 적어 놓을 문장처럼,
헤어진 옛 연인에게 편지를 쓰는 것처럼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노랫말들은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잘 절제된 감정표현의 보컬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것들을
정확하게 표현해 낸다.
또 그것들은 멜로디컬한 베이스와 깔끔한 드럼, 시원한 기타사운드와
맞물려 자칫 무겁고 슬프기만 할 수도 있었던 이야기를 조화롭게 곡을 진행시켜 나간다. 잘 짜여진 코러스 라인과 단순하지만 존재감 있는 섹션들은 이들이 들려줄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당신을 위해 내리는 비처럼, 당신을 위한 차가운 공기처럼, 찬란한 시간속의 당신에게
들려주는 그들의 감성의 시작.
■ 뮤지션 소개
'새벽의 감성을 노래하다.'
이별, 실연, 회상, 등등 한바탕 큰 바람이 몰아치고 난 뒤
때로는 은유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고요한 새벽에 독백하듯이, 혹은 편지를 쓰는 듯한 가사로
철저하게 감성적인 남성2인조 밴드
'걸스온더보닛 (girls on the b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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