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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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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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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os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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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ion Ja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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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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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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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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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blue bossa | | 02. blue bossa (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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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섭의 블루 보사
Blue bossa 는 너무도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 곡 중 하나다.
수많은 재즈뮤지션들이 재해석 해왔으며
재즈에 입문하는 연주자들, 혹은 리스너들이 아마도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곡 중 하나일 것이다.
오늘도 어느 재즈 바, 어느 연습실, 어느 방구석에서
수많은 프로, 아마츄어 연주인들의 손에 의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연주되고 있을
이 Blue Bossa.
내가 알고지낸 임창섭이라는 친구가 열혈남아스럽게 연주한 Blue Bossa를 소개한다.
창섭의 오랜 벗. 피아니스트 김지혁의 차분하고도 구슬픈 연주로 곡이 시작된다.
이어 어쿠스틱기타를 사용해 아주 친절하게 원곡의 멜로디를 짤막하고
정확하게 들려주곤
일렉트릭기타가 갖고 있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준다.
세련되지 않고, 길들여지지 않은 투박한 톤을 유지하며
마음껏 감정을 일그러뜨리고, 터뜨리고, 내뿜는다.
경쾌하고, 시원시원하며,남자답다.
4분여의 시간동안 짜임새있고 알차게 자신만의 블루보사를 만들어가려는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임창섭이라는 친구가 뮤지션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갖추어 성장하면서 자기 음악에 대한 음악적 방향성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블루 보사 열혈남아 임창섭 버전은 꽤나 기특하다고 할 수 있다.
묵묵히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찾아가며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그의 열정과 다짐을 친구인 나도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할 것이다.
여름이 오고 있다. 열혈남아의 임창섭의 뜨끈뜨근한 블루 보사 한 번 듣자.
리뷰 옆집남자
■ 뮤지션 소개
기타라는 악기로 소통을 꿈꾸는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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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디지털싱글,디지탈싱글
디지털음반,인디음악 음원유통
온라인 음악 사이트 및 모바일 음원 등록
www.digitalrecord.co.kr
http://blog.naver.com/d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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