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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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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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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민 국악피아노 첫 번째 프로젝트 '깊음과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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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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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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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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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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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피아노의 열정 | | 02. 월광 (月光) | | 03. 수제천 (壽齊天) | | 04. 심청 | | 05. 한 오백년 | | 06. 아리랑 | | 07. 선물 | | 08. 연가 (戀歌) | | 09. 아리랑 (Only Pi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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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교민 국악피아노 첫 번째 프로젝트 '깊음과 높음' 발표
국악작곡가 겸 지휘자인 ‘임교민(林 敎 敃, Rim Kyo-Min)’의 국악피아노라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깊음(音)과 높음(音)’이란 풀이하면 깊은 음과 높은 음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외형적인 음악이 아니라 소리의 내면적인 속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그것은 ‘한’과 ‘신명’이라는 국악적인 심상과도 상통하는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흔히 피아노라고 하면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악기로 인식 되어 있다.
국악작곡자로써 독주, 중주, 실내악, 퓨전, 크로스오버, 관현악 등의 편성으로 수 많은 국악곡을 작곡해오고 있고, 연주도하여 창작국악의 시도들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국음악이라는 경계를 생각해 볼 때, 단순히 국악기로 연주하는 음악만을 한국음악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되며, 보다 폭넓은 시야로 한국적인 정서와 장단 및 연주기법, 형식 등등이 담긴 음악을 한국음악이라는 범주에 포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피아노라는 대중에게 가장 가까운 요소를 사용하여, 한국음악의 ‘깊음(音)과 높음(音)’이란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계획하게 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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