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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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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테라 인커밍 (Sixtera Inco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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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era Inco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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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뉴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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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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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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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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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My Enemy's Enemy | | 02. Fight For Insanity | | 03. Than the truth | | 04. Cu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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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era Incoming(식스테라 인커밍) 미니앨범 발표
식스테라 인커밍은 보컬에 최소영 리드기타 백승훈 리듬기타 안영훈 베이스 강서연 드럼 김건 멤버로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혼성 5인조 멜로딕 데스메탈 팀이다.
그루브한 리듬 위에 헤비한 기타리프와 여성보컬로는 매우 보기드문 그로울링 창법을 구사하여 어둡고 무거운 사운드 속에서도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색깔 있는 음악을 추구 하고 있다.
이번 미니 앨범에서는 4곡의 곡을 들을 수 있다
팀의 색깔을 알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분명 1곡의 곡으로도 이들의 음악적인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트랙 My Enemy's Enemy 는 어둡고 헤비한 기타리프 위에 곡의 전체적인 흐름을 담당하는 팀 리더 '백승훈' 의 기타 멜로디 라인과 진실 뒤에 숨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줘야 하는 현실을 그로울 창법을 사용하여 표현해낸 최소영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Fight For Insanity 는 끊임없이 경쟁하는 현실 속에서 승리자가 아닌 도전자의 입장을 바라보고 만든 곡이다.
힘있는 기타 리프에 더욱 더 힘을 실어주는 '김 건'의 드러밍 과 곡의 중간 부분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가는 팀의 새로운 베이시스트 '강서연'의 베이스라인과 '백승훈' 의 솔로, 보컬 '최소영' 의 나레이션은 의지를 갖고 나아갔지만 자칫 나약해 질 수 있는 인간의 내면을 표현 했으며, 후반부의 힘있는 전개는 인간의 마지막 지향점에 대한 열정을 담고 있다.
팀의 前 베이스 '신중현'의 무겁고 그르부한 리프로부터 시작되는 Than the truth 는 어두운 현실을 거짓된 진실로 포장하는 현실을 비판한 곡이다.
곡의 시작부터 끝가지 어둡고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지만 사비 부분의 '안영훈' 의 기타 멜로디와 중간의 템포 체인지 부분은 자칫 너무도 어두운 분위기로 치우칠 수 있는 곡 의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곡을 듣고 나면 마치 한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접한 것과 같은 느낌을 전해줄 것이다.
네 번째 트랙 Curse 는 싱글에 포함된 네곡 중 가장 개성 넘치는 곡으로 보컬 '최소영' 의 심오한 가사 전달과 특색 있는 인트로 리프가 돋보이는 곡이다. 시종일관 경쾌함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곡으로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옅보이는 다양한 주법과 느낌의 기타 리프들은 앞으로 '식스테라 인커밍' 이 만들어갈 음악 적 색깔과도 많이 닮아 있다.
식스테라 인커밍 밴드를 알고 싶다면 바로 공연장으로 달려가 확인을 해보자 .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클럽공연과 발표할 곡 준비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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