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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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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G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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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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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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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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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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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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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황후화 | | 02. 해변의 카프카 | | 03. 황후화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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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TIC ROCK 글렌(GLEN) 의 디지털 싱글 “해변의 카프카"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2003), "악의 꽃"(2007),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2001) 등의 인상적인 곡들을 발표하며 로맨틱 락(ROMANTIC ROCK) 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내세워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락 밴드 글렌(GLEN)이 3년 만에 신보를 들고 찾아왔다.
전작 “악의 꽃” 에서 유럽식 낭만주의 문학 사조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발표했던 글렌은 올 가을 3년 만에 발매될 예정인 정규 3집에 앞서 여름 맞이 보너스 싱글 “해변의 카프카”와 “황후화”를 미리 선보이며 컴백을 위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글렌은 이번 싱글을 발표하면서 멤버 교체를 단행, 새로운 기타리스트 김하늘을 영입하여
2인조의 유닛 체제로 당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싱글 첫 번째 곡인 “황후화”는 글렌의 초창기 작품인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연상하게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스피드 메틀이다. 과거, 현재, 미래와 또 다른 시간과 공간이 뒤섞여 있는 세상에서의 안타까운 사랑을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하여 유연하게 표현했다.
두 번째 곡인 “해변의 카프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의 소설을 주제로 한 곡인데 다소 어둡고 난해한 원작의 내용을 오히려 밝은 느낌으로 표현해 보았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해변의 카프카”라는 그림의 내용을 음악적으로 형상화 한 작품.
2010년 가을에 발매할 정규3집의 주제와 세계관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세계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발매하는 2곡의 싱글은 정규 음반 “두 개의 달”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 되는 셈이다
오랜만에 싱글 음반 발매와 동시에 활발한 라이브 무대를 기획하며 3년 만에 락 필드에 복귀한 글렌의 새 음반과 앞으로의 활동을 충분히 기대 해봐도 좋을 것이다.
■ 뮤지션 소개
김태환(보컬,프로듀서), 김하늘(기타)로 이루어진 2인조 락 유닛
sbs "모델"을 비롯한 여러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고 락 발라드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로 매니아층에 잘 알려진 김태환이 만들 락 프로젝트 "글렌(GLEN)"은 로맨틱 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죽은황녀를 위한 파반느(2003), 악의 꽃(2007)등 두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번에 3년만에 디지털 싱글 "황후화"를 발표하며 다시 락 필드로의 복귀를 선언 많은 활동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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