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
|
|
 |
에쓰씨티에이(SCTA) |
 |
SCTA Vol.1 |
 |
일렉트로닉 |
 |
㈜디지탈레코드 |
 |
㈜디지탈레코드 |
 |
2010.06.30 |
|
|
|
 |
| 01. Intro (feat DJ. Ch 7) | | 02. SCTA Vol. 1(Album Ver.) | | 03. SCTA Vol. 1 (Radio Ver) | | 04. SCTA Vol. 1(Instrumental) |
|
|
|
|
|
 |
「SCTA Vol. 1」은 양면적 속성을 가진 싱글 앨범이다.
앨범을 프로듀싱한 정치호에게 있어 앨범의 수록곡들은, 그가 굳이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은 다른 수백여 곡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습작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작품은 그가 작곡했을 뿐 아니라 SCTA 멤버들을 이끌고 녹음, 편집까지 마쳤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가진다. 다섯 명의 아마추어 친구들은 자신의 이야기로 노랫말을 만들고 직접 목소리를 냄으로써 파트를 완성시켰다. 이렇게 한 명의 습작은 여섯 명의 걸작으로 재 탄생했다.
언급하였듯 싱글 앨범 「SCTA Vol. 1」은 비록 한 명의 뮤지션과 다섯 명의 아마추어라는 멤버라는 한계를 가진 채 작업되었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우리에게 그들이 한계를 딛고 넘어선 흔적들을 보여준다. 그들 음악은 스스로의 약점을 ‘상업 자본의 코드에 맞추지 않은 참신함’이라는 강점으로 승화시켰을 뿐 아니라, 음악성까지 갖추었다는 평이 가능하다. 실제로 에 귀 기울이는 순간, 심장을 울리는 비트와 어우러지는 손결과 남광혁의 라임은 듣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더하여 김태영, 박준영, 이택수의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는 신인 작곡가 정치호의 가슴을 적시는 멜로디와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수 없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10대 아이돌과 그들 앨범의 홍수 속에서도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을 이들의 감성을 충전시켜줄 작품이다.
|
|
 |
|
|
 |
|
|
|
|
|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