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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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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쉬블루 (Reddish 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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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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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R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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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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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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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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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연인.인연.이별 | | 02. Heartache | | 03. Safer Z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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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이성의 음악, The Band Reddish Blue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이별 part.1>
2006년에 결성된 Reddish Blue는 홍대 클럽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신들의 색 안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감성과 이성을 음악에 담아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낸 얼터너티브 모던락 밴드이다. Red(빨강)와 Blue(파랑)의 색이 가진 상징성을 이용하여, 뜨거운 감성을 지니면서도 차가운 이성을 잃지 않는 음악을 한다는 모토로 Reddish Blue라는 이름을 가지고 음악 활동 하였다. 초기엔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6명의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되어 2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2008년 해체되었다. 그 후 2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기존 멤버 중 세 명의 멤버가 다시 뭉쳐 2010년 Reddish Blue의 재개를 계획하며 두 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준비하였다.
그 두 앨범 중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이별 part.1>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총 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음반은, 이별상황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심정을 그대로 담아 세가지 상황에 비춰봄으로써, 지극히 우울하고 슬픈 이야기를 감성, 혹은 이성,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앨범에 담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Track1의 ‘연인.인연.이별’은 독특한 제목에서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곡이다. 서로 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해져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이별을 택했지만, 옛 연인의 불행을 뒤늦게 알게 된 사람의 복합적인 감정과 태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음악에 담아 전하고 있다. 대학생 단편영화감독 권진아 연출, 영상감독 이선규의 전문적 영상편집으로 제작된 한편의 드라마와 같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으면 공감은 배가 되어 보고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각기 다른 남녀의 이별 후 빈자리에 대한 공허감을 노래한 두 번째 곡 ‘Heartache’는 전반적인 포크멜로디 바탕에 밴드 스코어가 가미되어 새로운 멋과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이다. 남자가 알지 못하는 여성만의 마음을 읽어내기 위해 여성 작사자 ‘정지예’가 참여해 감정이 더욱더 풍부한 곡이 탄생되었다. 이 곡은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JB Fam’팀, ‘원창희Production.’에서 뮤직비디오 제작이 끝났을 정도로 사전 호응이 뛰어났던 곡 중 하나이다.
또한 이 앨범에서는 남성뿐만이 아닌 여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곡에 담기 위해, 절제된 감정표현과 유니크 한 보이스, 풍부한 가창력의 소유자, 여성보컬 ‘임정은’이 피쳐링한 마지막 Track의 ‘Safer Zone’은 이미 앨범 발매 전 demo음원 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감성, 이성, 둘 중 하나에 치우치기 쉬운 음악들과는 다르게 두 가지를 공존시키는 음악을 만듦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 내는 밴드 Reddish Blue는, 감미로우면서도 특유의 맑은 창법의 짙은 호소력을 지니며,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리드보컬/기타 ‘목원제’와, 릴렉스하고 안정감 있는 연주와 그루브감이 돋보이며 창의적인 노트를 만들어내는 드러머 ‘한성우’, 섬세함과 세밀함이 묻어나는 연주와 감각적인 건반터치로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절하는 신디 ‘조용래’로 구성되어있다.
위의 멤버들과 함께 앨범의 전체적인 편곡작업을 하면서 곡의 퀄리티를 높이고, 오랜 공백기간 동안 멤버간의 빈틈을 채워나간 The Band Reddish Blue.
앞으로 2010년의 활동을 기대해 볼만 하다.
-문화평론가 라희
■ 뮤지션 소개
리드보컬/기타 - 목원제
드러머 - 한성우
신디 – 조용래
2006년에 결성된 Reddish Blue는 남성그룹이며 홍대 클럽 및 대학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신들의 색 안에서 사람들의 다양한 감성과 이성을 음악에 담아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어낸 얼터너티브 모던락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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