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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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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ge(프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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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그리는 밴드 Prin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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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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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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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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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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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Acid Rain | | 02. 결혼해줘요 | | 03. 하루에살아 | | 04. Acid Rain [MR] | | 05. 결혼해줘요 [M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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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해일 그리고 일러스터인 박봄으로 구성되어있는
상쾌한 에너지란 뜻의 어쿠스틱 듀오
Pringe = spring + energy [프린지]
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전해지는
이들의 멜로디는 처음 음악을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쉽게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만든다.
싱글앨범에 수록된 3곡 모두를 작,편곡 프로듀싱 할정도로 그 실력 또한
신인답지않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타이틀곡인 Acid Rain이 이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Acid Rain은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 상반된 두 보컬의 보이스 컬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떠나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더 애잔하게 담아냈다.
프린지가 다른 밴드와 차별화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전국 각지에 있는
공연문화에 소외된 지역에서부터 활성화된 지역에까지 그들의 음악을
알린다는 것이다. 이들이 전국각지를 돌며 거리 공연을 함으로써
더욱더 밀착된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음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더불어 각 곡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는 얘기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특이성은, 듣는 음악으로 한정되는것이 아니라
듣는이의 시각적 욕구까지 충족시켜줄수 있을것이다.
뜨거운 가슴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프린지의 음악,
자칫 음악마저도 기계적인 사운드로 변해가는 현재에
마지막 남은 진정한 뮤지션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수많은 도시중에 당신이 거닐고 있던 거리에서
이들을 만나는 행운을 갖게 된다면 그들과 함께 음악에 취해볼 것을 권한다.
잊고 지내던 가슴속 따뜻한 기운을 다시금 복돋아 줄 그들의 음악과 함께 말이다.
(cafe.naver.com/thepringe)
네이버 카페 검색에 프린지(pri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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