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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Produ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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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lev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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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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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PRODUC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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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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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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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DJ T-maru - Up & Down feat. Kreeptonik | | 02. Migaloo - Number 9 (Bright Mix) | | 03. DJ Yob - Lee Turn | | 04. DJ Vex - Sex Machine feat. DJ Yob | | 05. DJ T-maru - Up & Down (Kreeptonik Remix) | | 06. Migaloo - Number 9 (Dark M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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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부터 국내 로컬씬에서 수 많은 파티를 진행해 오던 일렉트로닉 레이블인
BON PRODUCTIONS는 파티와 클럽DJ를 성실히 해오면서 프로듀싱에 대한 열정을
단 한 번도 버리지 않았다. 2009년 여름, 각자 한 곡 씩 작업을 시작하면서 각기
다른 자기만의 색깔을 담아냈고 그 결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라는 이름을 싱글 프로젝트의 타이틀로 정했다.
엘리베이터는 늘 반복적인 이동을 보여준다.
일렉트로닉 음악도 역시 같은 루핑에 반복적인 비트로 처음과 끝이 같다.
엘리베이터를 처음 타고 내리는 목적은 같지만 한 층 한 층 문이 열릴 때 마다
항상 다른 모습이 기다리고 있다. 4명의 아티스트 역시 각기 다른 장르로 항상
다른 모습을 보여주도록 음악적인 접근을 달리했다.
Up & Down :
개인적으로 Calvertron을 좋아한다는 T-Maru(티마루)는 전형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사운드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좀 더 밝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세계적인
힛트싱글 Mondotek의 Alive를 직접 프로듀싱한 Kreeptonik(2009년 여름 한국에 입국)
이 피쳐링과 리믹스 버전으로 참여했다. 특이하게 Hihat이라는 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악을 만들었다.
Number 9 :
Migaloo(미갈루)는 감성적인 프로그래시브 하우스와 좀 더 하드한 버전을 내놓았는데
같은 음색과 곡의 흐름을 전혀 다른 멜로디와 색깔로 2곡을 하나의 싱글로 담아냈다.
9층 사무실에서 처음 Dark Mix를 프로듀싱 하였으며 며칠 뒤 작업 마감 2시간을 남겨
두고 Bright Mix를 완성하면서 프로그래시브 하우스에 다가서기 위한 워밍업으로
출발한다.
Lee Turn :
DJ로서 테크하우스로 출발한 Yob은 한 해 동안 일렉트로 하우스를 즐겨 틀었으나
다시 테크 하우스로 돌아왔다. 그의 곡은 하우스 서브 장르의 이동을 말하고자 한다.
Retrun이 아닌 Lee TRUN은 테크하우스를 베이스로 Lo-Fi 느낌을 살렸고 보다 다운되면서
어두운 음색을 추가하려 했다. 한편 프로그래시브 색깔이 묻어난다. 킥드럼은 고의적인
노이즈 계열을 사용하여 좀 더 Lo-Fi적인 음악적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Sex Machine :
과연 엘리베이터에서 섹스머쉰이 가능한 일인가?
Vex의 음악적 성향은 테크토닉 댄스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클래식 일렉트로 하우스를
베이스로 프로듀싱했다. Vex는 앞으로 라운지음악을 비롯한 대중적인 댄스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BON Productions의 첫 싱글 프로젝트 Elevator는 국내 음반유통사를 통해
음반포털 사이트에 발매될 예정이며 전세계 일렉트로닉 사이트인 Beatport 에도 라이센스
계약을 앞두고 있다. 첫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 색다른 느낌의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획앨범을 준비 중에 있으며 릴리즈 파티를 기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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