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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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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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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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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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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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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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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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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 | 02. 나를 섬기는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 | 03. 내게 유익한 것을 그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 | | 04. 일체의 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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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호
- 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 -
앨범소개
이 앨범은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 앙상블 ≪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입니다.
신약 성경 빌립보서에 관한 현대음악입니다.
≪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 [평론] 정순영
1.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빌립보서 1장 18절)
이 곡은 기타의 장식음들이 확장된 형식을 갖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식음들이 표준화되고 강조된다. 성악 기법적 특성이 겹겹의 부차 음들을 만들어 주제에 의한 소재를 제공한다.
2. 나를 섬기는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빌립보서 2장 30절)
기타 선율은 피아노의 화성 연결에 의해 응집력 있게 진행되고 판타가(Fantaga) 양식 에서 일탈 된 수법이 미적 효력을 발생한다.
3. 내게 유익한 것을 그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 (빌립보서 3장 7절)
심리적 정서와 선율의 운동이 접목되어 성서 구절에 적합하게 스며들어 기법의 독립적 실체가 보이고 리듬 변화에서 연속된 선율 진행을 끌어낸 특성이 보인다.
4. 일체의 비결 (빌립보서 4장 12절)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 간에 통제된 박자감이 느껴지고 반음계에 의한 서정성과 표현성이 지배적이며 화성적 맥락에서 불규칙적인 박자의 열이 두드러진다. 박절이 혼합된 분리점은 이 곡의 포인트로 마술적 힘을 갖고 주제의 구조적 갭을 완성한다.
"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는 작곡가가 창설한 '영감주의'를 조명한 곡이다.
- 엄대호 (일렉트릭 기타 & 피아노 )
* 작곡가 엄대호 필모그래피
21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현대음악 작곡가
영감주의(靈感主義, Inspirationalism) 주창자
음악형식 ‘FANTAGA(판타가)’ 창시
"한국의 클래식 음악 선구자" 미국 웨스트민스터 콘서바토리 선정
(故)김성태;서울대 음대 설립, 명예교수, 故)김순남:월북 작곡가, 故)윤이상:현대음악가, 엄대호:현대음악가)
엄대호재단 상임이사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이사
National Association of Composers/USA 회원
창악회 평생회원, ISCM KOREA 회원
한국국민악회 부회장 역임
[대표적인 작품]
오페라 《Jesus Christ》, 12 Violin Fantaga, Ben-Hur Ballet Suite for Orchestra, 피아노 로마서, Violin Concerto No.1,
Symphony No.3 "ΙΧΘΥΣ", Symphony No.4 "Noah's Ark"
[작품 목록]
1. 작품집(도서)
1) 12 Violin Fantaga (2008)
2) Geojedo Suite (2018)
3) Piano Works released 2011 - 2013 album (2020)
4) Symphony No.1 & No.2 (2020)
5) Ben-Hur Ballet Suite for string quartet (2020)
6) Ben-Hur Ballet Suite for orchestra (2021)
7) Violin Concerto No.1 "용서" & No.2 "사랑" (2021)
8) Symphony No.3 "ΙΧΘΥΣ" (2022)
9) Symphony No.4 "Noah's Ark" (2022)
10) Opera 《Jesus Christ》 (2023)
2. 피아노 음반
1) Quiet Time Bible 1 (2011)
2) Quiet Time Bible 2 (2011)
3) Quiet Time Bible 3 (2011)
4) Quiet Time Bible 4 [치유] (2012)
5) Quiet Time Bible 5 [피아노 로마서] (2013)
6) Quiet Time Bible 6 [창세기 1] (2014)
3. 일렉트릭 기타와 피아노 앙상블
1) 피아노와 일렉트릭기타를 위한 찬송가 1집 (2022)
2) 주는 나의 모든 것 찬송가 2집 (2023)
3) 십자가 주님따라 찬송가 3집 (2024)
4) 침묵하는 찬송가 (2024)
5) 영감이 흐르는 빌립보서 (2024)
4. 판타가(Fantaga) 음반
1)정선아리랑 주제에 의한 판타가 (Fantaga) (Feat. 바리톤 전기홍, 피아노 유지혜)
5. 공동 저자
1) 한국민요 주제에 의한 창작곡집 (2021)
2) 한국음악 작곡가의 작곡 기법 (2022)
3) 한국민요 주제에 의한 창작곡집 (2022)
6. 주요 논문
1) 불을 안고 바다로 뛰어들다! (음악평론22집)
2) 새로운 음악형식 판타가의 창시자 (음악평론24집)
7. [한국민요 주제의 2곡의 Fanatga], [결혼하는 이를 위한 피아노 사중주], [여섯 개의 가사 없는 사성부 찬송가],
현악사중주 [그리스도와의 독대를 보고]], 3곡의 [Violin Rhapsody], 그 외 다수
영감주의 사조 주창자 현대음악 작곡가 엄대호
Ⅰ. 영감주의(靈感主義, Inspirationalism, 인-스프레이셔-날리즘)
1. 주창자: 엄대호(1972~, 嚴大號, Dae-Ho Eom, 한국)
영감주의(靈感主義)는 엄대호(嚴大號, Dae-Ho Eom) 작곡가가 주창한 21세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사조(思潮)입니다. 의(義)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적 순수함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음악 창작의 근원을 신성한 영감에서 찾고 이를 통해 인류의 정신을 높이려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2. 핵심 특징:
1) 20세기 이성주의에 대한 반동: 20세기는 이성주의와 물질주의가 지배하며 인간의 영성이 소외된 시기였습니다. 엄대호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대한 반동으로 인간의 내면과 영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2) 인간 본연의 가치 추구: 음악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를 표현하고자 합니다.
3) 영성과 종교적 요소: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영적인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4) 창조물과의 교감: 자연과 초자연의 소리와 리듬을 음악에 반영하여 창조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5) 기존 음악 형식의 유지와 탈피: 전통적인 음악 형식을 유지하거나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음악 언어와 음악 형식(Fantaga)을 개발하고 이전의 언어를 배척하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시도합니다.
3. 최초의 영감주의 작품:
1) 음악: 엄대호 작곡가의 “즉흥연주로 쓴 수필” 의 200번째 곡인 ≪조물주를 위하여≫ 2009년 9월 17일 피아노 연주
2) 문학: Guillermo Vargas Jimenez의 ≪Inspirationalism poetry≫ 2010년 5월 28일 출간
Ⅱ. 엄대호 작곡가의 영감주의 이해
엄대호는 이성(理性, Reason)과 감성(感性, Emotion)의 상위 개념에 영성(靈性, Spirituality)을 두고, 이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통해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를 영감주의라 정의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각적 즐거움을 넘어, 인간의 내면과 영혼을 울리는 행위입니다.
* 영성이 이성과 감성을 포괄한다는 관점: 영성을 의(義), 즉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힘으로 간주합니다. 이성은 논리적 사고를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감성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영성은 이러한 이성과 감성을 통합하여 더욱 넓고 깊은 차원의 인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영성을 바탕으로 창작된 음악은 단순히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주관적인 음악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동시에, 이성만을 강조하여 인간적인 따뜻함을 잃어버린 비인간적인 음악도 지양합니다. 영성을 중심으로 이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음악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Ⅲ. 영감주의에 대한 오해
1. 감성에만 치중한다는 오해: 영감주의는 감성을 중요시하지만, 이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성과 감성을 넘어서는 영성을 강조하며, 이 세 가지 요소의 조화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예술을 추구합니다.
2.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라는 오해: 영감주의는 직관과 상상력을 중시하지만, 논리와 합리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예술 작품을 완성합니다.
*크레딧
일렉트릭 기타/ 엄대호
피아노/ 엄대호
작곡가/ 엄대호
편곡가/ 엄대호
녹음/ 2024년 11월 / 엄대호재단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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