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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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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버플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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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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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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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버플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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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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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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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버플로우
- 건널목 -
-아티스트 소개-
[밴드 오버플로우]
2015년에 제주에서 결성된 3인조 인디밴드이다.
보컬과 어쿠스틱 기타 두 대를 주 편성으로 하며
일렉기타와 건반,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다.
자연스럽게 흘러넘치는 감정 표현을 추구하며 락과 팝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넘나들며 연주한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섬세하고 예민한 음악적 언어로 풀어낸다.
-음반 리뷰-
[건널목]
‘우리는 흐르는 듯 살고 있는가?’
끊임없이 질문하는 ‘밴드 오버플로우’의 첫 이야기.
서럽고 그리워 내달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1.건널목
한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횡단보도에서 힘겹게 걸음을 내딛고 있는 노인을 보고 가사를 썼다.
말릴 틈 없이 내달리는 차들과 아스팔트를 녹일 듯한 열기 만이 그 노인의 걸음을 무겁게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
자연스러운 나이 듦이 소외의 이유가 되지 않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인생의 고비 앞에 있을 모두가 무사히 그 시련을 건너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노인이 걷던 풍경이 연상되는 도로 소음.
그리고 잔잔하지만 리드미컬한 클래식 기타로 곡이 시작된다.
곡의 중반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일렉기타 연주와
후반부의 보컬 애드리브가 내면에 담겨 있던 서러움을 터뜨리려는 듯하다.
Composed by 강형훈 / Lyrics by 유수빈 / Arranged by 강형훈 /Drums & Percussions arranged by 양진혁, 강형훈
Vocal 김소연
Classic guitar 강형훈
Electric guitar 강형훈
Bass 강형훈
Chorus 강형훈
Piano 유수빈
Recorded by 양국진 / Mixed by 양국진 / Mastered by 양국진
2.두꺼비
구전민요 ‘두껍아 두껍아’를 모티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유년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이제는 없어져 버린 것들에 대해 노래한다.
도시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옛 풍경을 그리워하는 곡이며 6분에 가까운 음악적 서사를 담은 곡이다.
무엇이라도 무너지고 부서질 것 같은 웅장한 드럼 사운드로 곡의 시작을 알린다.
예전 추억을 담고 있는 예쁜 노랫말과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련하게 들려오지만 무너지는 것 또한 바로 그에 대한 그리움일 것이다.
마지막 부분 헤비메탈 사운드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으나
잊지 않고 기억하고 추억하려는 마음과 바램을 표현한다.
Composed by 강형훈 / Lyrics by 강형훈 / Arranged by 강형훈 / Drums & Percussions arranged by 양진혁, 강형훈
Vocal 김소연
Acoustic guitar 강형훈, 유수빈
Electric guitar 강형훈
Bass 강형훈
Chorus 애월초등학교 밴드부 아이들
Piano & Melodion 유수빈
Recorded by 양국진 / Mixed by 양국진 / Mastered by 양국진
Special thanks to 강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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