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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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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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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Fr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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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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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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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레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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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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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청개구리 (prod by yeadan) | | 02. 청개구리 (in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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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공연으로 살아있는 랩을 보여주는 까마귀 !!!
2년이란 시간동안 수면아래 조용히 잠들어있던 소울리스트 MC 까마귀, 감성적인 비트와 음색으로 세상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비트메이커 여단.
두명의 남자가 뭉쳐 만들어낸 까마귀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 'Black Frog'
까마귀라는 이름이 지금 리뷰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지만 2년동안 꾸준히 공연장을 누비며 활동을 해오던 실력파 랩퍼이다.
남 다른 감성과 소울이 넘치는 보이스를 살려 혼을 담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잡고 있으며. 주로 일상적인 이야기와 대중의 이야기를 다루려하는 대중적인 랩퍼로 거듭나려 노력중인 노력파 MC이다.
이번 까마귀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은 회색빛 일상에 찌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표현되어있다. 이런 까마귀의 의지와 뜻에 맞게 여단이 80년대로 회귀하는 듯한, 건강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의 감성적인 비트를 찍어, 소울이 담긴 까마귀의 랩핑에 아주 잘 어우러지게 해주었다.
이번 앨범 주제곡 <청개구리>는 8~9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영화, 개구리왕눈이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면 직장상사에게 채이고, 이혼율은 높아져만 가고, 자살율도 해가 지날수록 높아져만 간다.
이런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이 다름아닌 칠전팔기,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날 수 있는 개구리 왕눈이의 정신이 아닌가 싶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아니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곡을 만들어보았다. 그렇게 해서 탄생된 곡이 이 청개구리라는 곡이다.
개구리 왕눈이가 8-90년대를 누빈 만화이기때문에, 80년대 느낌이 나게 만들었다는 여단의 후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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