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국내 디지탈 앨범 < Home |
|
|
|
 |
Sch Wabing |
 |
Seeing you |
 |
팝 |
 |
㈜디지탈레코드 |
 |
㈜디지탈레코드 |
 |
2009.03.15 |
|
|
|
 |
| 01. Seeing you | | 02. Escape | | 03. Got it from now on pal | | 04. 날개를 단 소녀 | | 05. The air | | 06. Seeing you (MR) | | 07. The air (MR) |
|
|
|
|
|
 |
Sch Wabing 의 첫번째 앨범
두 번의 피아노 연주 앨범에 이어 이번엔 직접 노래를 선보인다.
가창력은 아직 진행중이지만 직접 영어로 쓴 가사와 그에 잘 어울리는 작곡만큼은 역시 일품이다.
모든 곡을 혼자 작사, 작곡하고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노래했다.
타이틀곡인 Seeing you의 가사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두 주인공이 마카오의 다리 위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그렸다고 한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만나지만 서로를 외면하는데 그 때의 여자의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다.
다섯 번째 곡인 The air는 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기를 갈망하는 십대의 열정을 그린 곡이다.
우물안 개구리(a big frog in a small pond)와 하늘로부터의 햇빛에 비유한 가사가 매우 시적이며
마지막의 “so feel the air”는 그 어감만큼이나 시원하면서도 결연한 느낌을 전해준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마침 읽고 있던 로저 로웬스타인의 “천재들의 실패”에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존 메리웨더와 그 팀원들의 짧지만 화려했던 날들과 어쩌면 그렇게도 절묘하게 어울리던지 전율했던 기억이 새롭다.
네 번째 곡인 날개를 단 소녀와 첫 번째 곡인 Seeing you는 원래 같은 곡이지만 서로 전혀 다른 멜로디와 가사를 붙였다. 새로운 시도에 대한 이른 봄 새싹 같은 창의성이 느껴진다.
|
|
 |
|
|
 |
|
|
|
|
|
.jpg)